[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4월 개최된 ‘2023년 청두 세계대학경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5월 개최한 ‘제65회 전국 조정선수권’ 및 ‘제12회 충주 탄금호배’ 대회에서도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2023년 청두 세계대학경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된 주인공은 1인 싱글스컬 부문 장예진 선수다. 장예진 선수는 총 8개 팀이 출전한 경기에서 안정적인 페이스를 선보이며 최종 6개 팀으로 추려진 결승진출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2위와 9초의 차이를 벌리며 8분 30초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어 바로 치러진 제65회 전국조정선수권 대회에서 구 조정선수단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4인1조 경기인 쿼드러플(김민영, 배은호, 장예진, 유자경) 부문에서 7분 8초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총 7팀이 참가한 제12회 충주 탄금호배에서는 쿼드러플(김민영, 배은호, 장예진, 유자경)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2인1조 무타페어(김민영, 장예진)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하며 다관왕으로 대회를 빛냈다. 구 조정선수단의 우수한 성적 비결은 선수단의 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송파의 역사‧자연‧문화를 탐방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송파키움센터 특별프로그램 ‘송파문화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키움센터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송파문화여행’은 키움센터 이용 아동(만6세~ 12세)들이 아동자치회의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재를 직접 발굴하고, 기획부터 진행까지 적극 참여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송파문화여행’은 송파의 역사‧자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도보관광코스 탐방과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송파산대놀이’를 배워보는 전통문화 체험으로 구성했다. 먼저, 도보관광코스 탐방은 유구한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한성백제왕도길 코스(1코스:2.5km, 풍납근린공원~동성벽, 2코스:2.5km, 평화의 문~백제집자리전시관, 3코스:2km, 한성백제박물관~방이동고분군)’와 ‘석촌호수데이트길(2km, 서울삼전도비~석촌동고분군) 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송파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을 통해 내가 살고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속에서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서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 사업비(국비) 2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1월까지 4개동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범시업지역으로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송파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주력한 3대 사업지로 선정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장마 및 강풍에 주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시설물이기에 이를 정비하는 것은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오는 11월까지 석촌동, 오금동, 송파동, 방이동 4개동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는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 방송 통신용 케이블 등을 묶어 정리하고 폐선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주택가 창문에 인접한 각종 케이블 및 파생된 시설물을 제거‧정비해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비현장 확인 및 평가’ 절차를 추가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 지난 5월 16일, 구 담당자가 한국전력 및 방송통신사업자 등 7개 업체와 함께 석촌동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9일까지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이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이용해 행정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구정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2회씩 대학생 행정인턴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인턴들은 참여자의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관내 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7월 한달간 행정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총 6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공고일(2023. 5.26.) 기준 송파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송파구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단, 원격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등의 학생과 2023년 여름방학, 2022년 겨울·여름방학, 2021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근무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학생 60명 중 1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본인 및 자녀 ▴법정 차상위 계층 본인 및 자녀 ▴등록 장애인 본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및 자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3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오는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도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 사업비(국비) 27억 원을 확보해 올해 11월까지 4개동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범시업지역으로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송파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주력한 3대 사업지로 선정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은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장마 및 강풍에 주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시설물이기에 이를 정비하는 것은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오는 11월까지 석촌동, 오금동, 송파동, 방이동 4개동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는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전선, 방송 통신용 케이블 등을 묶어 정리하고 폐선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주택가 창문에 인접한 각종 케이블 및 파생된 시설물을 제거‧정비해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비현장 확인 및 평가’ 절차를 추가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 지난 5월 16일, 구 담당자가 한국전력 및 방송통신사업자 등 7개 업체와 함께 석촌동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하여 200억 원 규모의 ‘송파형 무담보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지원금액인 156억 원보다 44억 원 늘어난 규모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겹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늘어남에 따라 융자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를 위하여 구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16억 원을 출연하였고, 최종 200억 원 보증규모를 확보하여 대폭 확대된 규모로 지원이 가능해졌다. 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송파지점에 상담하고 신청서를 접수한 후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지난 6월 1일부터 보증금액 소진 시까지다. 심사를 거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규 보증의 경우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 연 0.8%만 부담하면 대출금액의 100%까지 보증된다. 이 밖에도 구는 경영지도사 무료상담 서비스,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운영, 찾아가는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젊은 도시 송파구에 MZ세대 통장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문정동과 방이동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다. 두 곳 모두 청년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일자리와 음식점이 밀집해 있고, 편리한 교통까지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문정2동은 청년(20세~39세)층 인구가 11,966명으로 송파구 27개동 중 1위이며, 방이2동은 11,368명으로 3위이다. 문정2동 21통 김기표 통장은 30세부터 시작하여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4년 차 통장이다. 1인 가구로 직장에 다니는 바쁜 일과 중에도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올해 초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비둘기 통장’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늘어나는 비둘기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구청장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김 통장의 건의 덕분에 ‘비둘기 먹이 금지’ 안내문이 부착되기도 했다. 방이동에는 만 25세의 최연소 통장이 위촉됐다. 지난 3월부터 방이2동 2통에서 활동하는 서혜린 통장이다. 송파구 전체 744명의 통장 중에서 가장 어리다.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근무하면서 방이동에 신축 오피스텔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안전도시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23 국가재난관리 유공’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의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평가하는 정부포상으로,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재난관리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산업안전보건 대책 마련,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으로 중대재해 사고 예방, 시민 및 종사자의 안전 확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11월 중대시민재해 대상 위탁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화재 예방 및 피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압사, 전도,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소방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송파구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공유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상인과 구민 모두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곳의 소방시설을 정비하고, ‘보이는 소화기’ 137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게 설치한 소화기로, 초기화재진화 골든타임 확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기준 ‘보이는 소화기’로 116건의 초기진화가 이뤄졌으며 피해 경감액은 14억 원에 이른다. 구는 높은 점포 밀집도로 인해 작은 불에도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 이를 예방하고자 구비 2천 4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전통시장 3곳의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일제정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마천 ▲마천중앙 시장의 노후 소화기를 ‘보이는 소화기’ 127대로 교체 설치한다. 기존에 설치된 소화기는 교체 시기가 임박해 노후하고, 철제 고리형인 브라켓 밴드 형태로 고정돼 꺼내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모든 소화기 거치 시설을 ‘보이는 소화기’ 함으로 교체한다. ‘보이는 소화기’ 함은 외부 충격에 강한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개인 이동교통수단으로써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에는 2인이 함께 전동킥보드 주행을 하다 탑승한 학생이 목숨을 잃는 사고까지 발생해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헬멧 착용 등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전문 강사와 함께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주행 방법, 안전 수칙, 주차 방법 등을 안내하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최근 사고 급증으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35길 53)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전면허증(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만 16세~만 59세 주민이다. 교육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소속의 검증된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전동킥보드 관련 법규 안내 등 이론교육과 전동킥보드 주행 실습 등 실기교육으로 구성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1일 2시간씩 총 6회차(6.4, 6.18, 6.25, 7.1, 7.9, 7.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규제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 35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선 작은 것부터 우리 구청 차원에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모두 정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규제개혁 발굴의 노력을 다하고, 관련 법령 개정 건의를 검토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주민들이 직접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3월 개최했다. 보름간 접수된 총 18건의 아이디어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4건의 규제개선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구민들이 직접 제안한 규제개혁 우수 아이디어는, ‘가족 간 공공도서관 이용방법 개선’,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가능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 지급 방법 개선’, ‘저소득층 친환경보일러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었다. 특히 ‘다둥이카드 온라인 발급 및 다자녀 증빙서류 확대 인정’은 관행개선의 좋은 예시로, 구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아이디어로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는 주민센터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30일(화) 11시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모범주민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늘 표창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평소 구·동 행정업무 및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컸던 주민 5명(서수원, 김맹녕, 조명순, 남정희, 황규복)에게 수여된 것이다. 박경래 의장은 “평소 구·동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봉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행정은 민간분야와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질 때 가장 효과적이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협치는 꼭 필요한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널리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표창의 의미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30일(화) 10시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사단법인 시민학생구조단(911SRT)’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단법인 시민학생구조단(911SRT)’은 2023년 2월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에도 불구하고 희생자를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활동을 펼쳐 한국의 위상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경래 의장은 “튀르키예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엄청난 재난 속에서 용감하게 구조활동을 펼친 시민학생구조단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 재난을 당한 국가에 대한 인명구조활동을 하고 인도적 지원을 하는 등 국제 사회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표창의 의미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대표 전통시장인 새마을시장의 점포 판매대가 보기 좋고 장보기 편리하게 바뀐다! 송파구가 새마을시장 내 소상공인 99개 점포의 낡은 외부 판매대를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연말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3년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 8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 ‘안심디자인 지원’ 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꿔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기존 전통시장 판매대는 바닥 가까이 낮게 설치돼있어 고객뿐만 아니라 상인들에게도 불편한 구조였다. 또한 최근 전통시장이 외국인 관광객 방문과 MZ세대 레트로 열풍 등으로 명소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 구는 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장보기 편리한 새마을시장’으로 탈바꿈해 고객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시장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개별 점포 맞춤형 판매대를 제작한다.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사용자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안심 디자인’을 입히고, 판매대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린다. 판매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27일(토) 10시 석촌동 불광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봉축법요식’은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열린 것으로, 개식, 육법공양 의식, 삼귀의, 마하반야의 노래, 불공, 헌화, 내빈 축사, 음성 공양, 보현행원 및 관불의식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정성을 다해 봉축드린다.”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서로에게 자비를 베풀고 모든 이가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란다. 또한 부처님이 꿈꾸신 세상처럼 이 세상이 자비와 광명이 넘치는 세상이 되도록 송파구의회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이하식, 박성희, 김성호, 김행주, 신영재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며 공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귀뚜라미 그룹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5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23일 송파구청에서 서강석 구청장과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받은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 38명에게 지원된다. 고등학생 26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대학생 12명에게는 각 20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꾸라미복지재단을 통하여 38년 간 총 51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을 실시해 왔다.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학술연구 지원 ▲교육 기관 지원 ▲의료비 지원 ▲난방지원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귀뚜라미 그룹이 송파구에 지원한 첫 장학금이다. 송경석 ㈜귀뚜라미 홀딩스 대표는 “장학금이 송파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 학생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를 전한다”며 “송파구도 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대민 접촉이 많은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응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에게 민원실 등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하는 사례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 집계를 보면, 민원인이 공무원을 상대로 저지른 폭행·폭언·성희롱·기물파괴 등 각종 위법행위 건수는 2019년 3만48,054건에서 2021년 5만 1,883건으로 폭증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민원인의흉기에 공무원이 다치는 심각한 사건들이 수차례 발생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유없는 욕설이나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다. 이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5월 17일부터 ①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소통불가 특이민원 대응방법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법규와 절차를 무시한 요구를 하는 민원인에 대한 대처방법을 중심으로 WYP교육컨설팅 박원영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반려식물 가꾸기가 ‘식집사’, ‘식테크’ 등의 신조어를 만들며 인기 취미로 급부상한 가운데 우울감, 외로움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파구가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하여 반려식물 가꾸기 지원에 나선다. 구는 노년기는 신체기능 쇠퇴와 경제적 불안정, 배우자‧동년배 사망으로 인한 상실감 등으로 우울에 더욱 취약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15년~’20년 송파구 연령대별 자살 사망 중 노년기(65세이상) 자살률은 28.5%로 가장 높았다. 이에 구는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5일까지 10주간 노인 우울 예방 프로그램으로 ‘원예 활동’을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이용하는 노인 중 희망자 160명이 대상이다. 원예치료전문가가 매주 1회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나의 친구 관엽식물 키우기 ▲나를 위한 선물 ‘꽃꽂이’ 활동 등을 60분간 진행한다. 구는 또 원예 활동을 시작하기 전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노인복지시설이 문을 닫으며 노인층의 우울감 호소가 늘어나자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실시간 재난상황 정보공유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가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실시간 재난상황 정보공유 시스템'은 송파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송파구 전역의 재난 상황을 관제하고,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는 즉시 현장 CCTV 영상과 발생위치 정보를 송파구 재난상황실과 재난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송출, 중계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목표로 5월부터 사업비 약 9천만 원을 투입해 재난 상황 영상을 즉시 공유하는 ‘실시간 영상중계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기존에는 재난 발생 시 관련 정보를 관제센터 내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부분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 완료되는 8월부터는 재난이 발생하면, 송파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제하고 있는 CCTV영상을 웹(Web)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재난 및 종합상황실 등에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동시에, 재난관리자의 모바일 단말기 앱(APP)에 재난 발생위치와 실시간 영상을 표출되도록 연계해 제공한다. 또, 재난 발생 관련 부서장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하식 위원장(국민의힘, 거여1동, 마천1·2동)이 대표발의하고, 8명(최옥주, 나봉숙, 이혜숙, 김광철, 신영재, 장원만, 전 정, 김샤인 의원)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재 송파구에서는 저지대 지하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조례의 제정으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례안에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설치 지원 대상 및 적용범위, 설치규격, 지원 기준, ▵관련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하식 위원장은 “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송파구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경북 포항에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도 있었다.”고 말하며, “본 조례 제정으로 주민들이 침수 피해로부터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