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잠실관광특구 활성화 제안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인 김광철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국제 관광교류 중추도시이자 서울 관광특구의 중심지인 “송파구 잠실 관광특구 활성화”에 관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잠실은 2012년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었으며 롯데월드, 석촌호수, 방이맛골, 올림픽공원을 포함한 2.31km2 규모로 서울에서 가장 넓고 휴게공간과 녹지가 많은 곳입니다. ▶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 제2조에 의거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 촉진 등을 위하여 관광 활동과 관련된 법령이 완화되는 반면, 서비스·안내 체계 및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 전국 관광특구는 13개 광역시, 34개소이며, 서울은 잠실을 포함하여 7개소입니다. ▶ 관광특구로 지정되는 경우, 관광진흥법 제74조에 의거하여 식품접객업 심야영업이 가능하며, 연간 180일 이내에 공개공지 사용, 도로 통행금지 또는 제한 요청이 가능하여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합니다. ▶ 무엇보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의해 옥외시설 영업이 허용되고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 제21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1년 톺아보기 – 선택적 민주주의』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가락2동 · 문정1동 박종현 의원입니다. ▶『구정 전반에 관하여』 화면의 제목은 서울특별시 타자치구 제273회 임시회에 제출된 모 의원의 구정질문요지서 전체 내용입니다. ▶ 혹 제목처럼 보이는 이 짧은 문장은 구정질문요지서의 전부입니다. 총 40분간 3개 분야에 대한 20여 차례의 질문이 오갔습니다. 이와 같은 질문에 해당 구청장은 과연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 해당 의회의 회의 규칙을 살펴보았습니다. 제65조의2 제8항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구정질문을 하고자 하는 의원은 미리 구체적으로 작성한 질문요지서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며”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문장입니다. 우리 송파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의 2 (구정질문). 동일한 내용입니다. ▶ 지난 3월 개최된 제300회 송파구의회 임시회에서 저는 사전에 신청한 [구정질문요지서]의 내용에 맞는 1문 1답의 질문을 던졌고, 답변자인 서강석 구청장은 시종일관 송파구의회 회의규칙 제65조의 2를 근거로 모든 답변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표명했습니다. 제 질문요지서가 구체적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1년 톺아보기 – 선택적 협치』 ▶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평당 호가가 5천만 원에 육박한다는 송파구의 ‘땅’. 그중에서도 불과 3년 전 우리 구에 기부채납 된 방이동 자투리땅 다섯 필지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 잠실관광특구 안에 위치한 그 곳에 크고 작은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등이 운집해 있는 것은 도시 발전의 저해요소였기에 2019년 11월 주민제안으로 공동개발을 추진하여 방이동 42 외 다섯 필지. 1,617㎡의 땅은 4년 후 지금은『송파거버넌스빌딩』이 됩니다. [거버넌스]라는 단어는 지방자치 30년을 보낸 현재. 흔하게 듣는 말이 되었지만, 적절한 우리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정부의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 관료와 전문가, 시민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책결정을 하는. 행위 또는 조직이 바로 [거버넌스]입니다. 고도의 행정체계인 거버넌스를 혹자는 [아무나 쓰고, 아무도 모르는] 이라는 말로 일갈하기도 합니다. 이에 법제처는 법령규정에서 [관리체제]로, 서울시는 행정순화어로 [민관협력]을 제시했고. 국립국어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1년 톺아보기 – 선택적 살림살이』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방이1동 ·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민선8기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취임하면서, 바로 이 곳 본회의장에서 발언한 『수레의 두 바퀴』그리고 『한 쪽 바퀴의 선택적 살림살이』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수레를 움직이는 두 바퀴는 의회와 집행부이고, 우리는 송파구민을 태우고 가는 것이다.』 여러 번 강조하셨던 청장님의 발언입니다. ▶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부 개정되어 2022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지방자치법」은 주권자인 주민이 지방자치의 주체이며, 지방자치의 원천은 곧 주민임을 천명하는 명실상부한 자치분권 2.0의 시작입니다. ▶「헌법」제118조에 설립 근거를 둔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자치입법권의 강화라는 열매를 얻고, 이는 곧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과 자치권 확대라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 이렇듯 가속화되는 자치분권의 흐름 속에서도 관계법령이 규정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견제]와 [균형]의 무게 추를 맞추는 대표적 사례가 바로 [예산]. 바로 區의 살림살이입니다. ▶「지방자치법」제1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에는 남는 돈이 많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송파구의원 배신정입니다. ▶ 작년 송파구의 살림살이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 지난 해 송파구청이 받은 돈은 1조 4000억, 쓴 돈은 1조 천억입니다. 무려 2700억 차이가 납니다. ▶ 일반 가정이라면 돈을 아낀 것에 대해 칭찬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자체의 회계원칙은 ‘균형’입니다. 지자체는 세비를 받은 만큼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2700억 중 보조금 반납액이 300억이며, 집행이 미뤄져서 올 해로 넘긴 돈은 540억입니다. 그래서, 2022년 송파구가 순수하게 쓰고 남은 돈은 1,900억이 됩니다. ▶ 재작년 순세계잉여금이 1000억이였으니 거의 2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물론 순세계잉여금에는 예상치 못한 초과 수입도 있습니다. ▶ 그리고 IMF처럼 세금이 줄어들 때를 대비하는 비상금의 역할도 분명 있습니다. ▶ 그리고 코로나 상황이 완전히 끝나지 않아서라는 변명도 이해는 됩니다. ▶ 그러나 쓰고 남은 돈 중 집행잔액이 760억이나 되고, 순세계잉여금을 줄이기 위해 만든 통합재정기금이 300억이었으니, ▶ 사실상 송파구의 잠자고 있는 돈은 2,200억이나 됩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금동, 가락본동 지역구의원인 김성호 입니다. 저는 오늘 “가락지구대 이전신축에 따른 치안공백 우려”라는 내용으로 5분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가락본동에 있는 가락지구대는 1991년 4월에 신축하여 30여 년이 넘게 가락본동 및 가락1동의 치안을 담당하였으며, 현재 67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4개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작은 건물의 좁은 공간에서 많은 인원의 근무와 이에 따른 업무의 불편 건축물 노후에 따른 누수 및 휴식공간 전무 주차공간 부족 등의 문제점으로 계속하여 그 자리에서 신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만 여지껏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가락1동 송파책박물관 옆으로 가락지구대가 신축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미 예산까지 확보되어 조만간 공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러나 이전신축에는 큰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 본래 가락지구대가 있던 가락본동 자리에는 치안센터로 운영된다는 것입니다. ▶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치안센터는 최하위 기관으로 주간에만 1~2명 근무하며, 단순업무만 처리할 뿐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14일(수)부터 28일(수)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개회 첫날인 14일(수)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의원) △제303회 송파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서울특별시 송파구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 보고의 건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의사일정은 15일(목)부터 26일(월)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가 진행되고 21일(수)부터 26일(월)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결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27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답변이 있을 예정이고, 28일(수)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결한다. 박경래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가 출발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그동안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조례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은 공직자로서 법과 상식, 그리고 양심에 비추어 민원인의 입장을 돌아봐야 해요.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3일, 송파구 민원행정과 직원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아침방송 챌린지’에 참여해 동료들과 청렴에 대해 나눈 이야기다. 송파구는 이날 하루 동안 청렴 방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제’를 이어갔다. 청렴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체험형식으로 준비했다. 청렴 방송은 올해부터 매월 셋째 주 청렴주간에 진행하고 있다. 구청 공무원들이 직접 아침방송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다짐과 미담사례 등을 공유한다. 다음 DJ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됐다. 구청 대강당 앞에서는 청렴 포스터 전시 ‘송파생활 청렴백서’가 열렸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사생활 존중과 건전한 회식문화 등 젊은 공무원들 눈높이에 맞춰 청렴 생활화를 위한 실천 방안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송파구 행정포털에서는 ‘청렴도서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은 거여동 모아타운에 선정된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거여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관리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거여1동주민센터 2층에서 거여1동 555번지 일원 모아타운 대상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서 송파구는 ‘거여동 555번지 일원’과 ‘풍납동 483-10번지 일원’ 2개소가 22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모아타운이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단위 정비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주택을 공동개발하는 사업이다. 모아타운 지정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있으며, 아파트 단지처럼 체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자 ▴모아타운‧모아주택 제도 ▴거여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모아타운에 대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상공회의소 송파구상공회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차렵이불세트를 후원하고자 지난 8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상공회 봉유종 회장, 김애경 수석부회장, 노번웅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송파구상공회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차렵이불세트 150채(1,000만원 상당)를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 후원했다. 송파구상공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동안 후원한 장학생은 총 125명으로 1억 2천 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통해 얻은 수익의 일부를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김장을 나눔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송파구 상공회 봉유종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10일(토) 15시 문정1동 느티나무 보호수 및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회 문정1동민의 날 기념 로데5거리 문화축제’에 참석했다. ‘로데5거리 문화축제’는 문정1동을 상징하는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를 기념하고 그 전통을 이어가고자 지역 주민들과 로데오거리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축제이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화합 한마당 공연, 2부 동민의 날 기념식, 3부 주민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문정사랑 그림 전시회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마련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문정1동에는 부부애가 좋다는 600년 전통의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다. 이 느티나무처럼 문정1동 옛부터 농사가 잘 되고 아이도 많이 태어나는 풍요로운 곳이었다. 오늘 이 축제에서 풍요로움과 여유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축제에 참석한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김행주 의원은 “오늘은 문정1동 화합의 날이다. 로데오거리에 모인 많은 주민들을 보니 흐뭇하다. 평일에도 오늘처럼 사람들이 넘치는 활기찬 거리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11일(일) 11시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시협회장배 해동검도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해동검도서울시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의 해동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으며 각 종목별 예선·본선, 개막식 및 특별시범, 개인검법·물체베기·촛불끄기, 시상 및 폐막식의 순서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검도는 집중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생활 스포츠로서 검도의 위상이 더 높아지기를 기원하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검도가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송파구의회 이하식, 김성호, 김행주, 신영재, 장원만 의원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10일(토) 19시 석촌호수 서호 일대에서 열린 ‘2023 다시 시작 건강다짐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송파구걷기협회와 재단법인 한국건강걷기연합회가 주관한 것으로, 식전행사로 유건열과 색소폰·고진대와 바람드리 메플스 통기타의 무대가 있었고 뒤이어 개회식, 준비체조 및 걷기대회, 폐회식의 순서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석촌호수 서호광장을 거쳐 잠실호수교 밑 통과, 동호 수변무대, 잠실호수교 밑 통과, 서호광장으로 돌아오는 걷기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보증이 발급된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걷다 보면 어느새 자기가 목표한 지점에 와 있게 된다. 여기 모여주신 송파구민들 모두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하셔서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걷기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광철, 이혜숙, 박종현, 장종례, 김행주, 최상진, 곽노상, 전 정 의원이 구민들과 함께 걷기에 동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체를 살리기 위한 응급처치가 심폐소생술이라면 재난 상황 등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마음을 다친 사람들에 대한 응급처치가 있다! 송파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구민들의 정신건강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정신적 안정 회복을 지원하는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란 재난 발생 직후부터 수일 이내의 시기에 제공하는 심리적인 응급처치로, 재난 경험자의 초기 고통을 감소시키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인 정신 건강 기능회복을 돕기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재난 발생 시에 심리적 응급처치 기능을 수행하는 재난 정신 건강 지원 인력을 양성하여,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보건의료분과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유관기관 종사자 및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9일 실시한 '심리적 응급처치(PFA)'교육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와 연계하여,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소속 전문강사진이 직접 ▲‘재난과 정신건강’, ‘심리적 응급처치 행동지침’ 등 이론교육과 ▲재난 응급상황에서 심리적 응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위례신도시와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1단지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지하차도인 ‘장지동길 신설도로’ 개통식을 8일 개최했다. 이 도로는 8일 자정을 기준으로 개통했다. 구는 8일 오전, 장지동길 신설 도로개설공사 종점(송파레이크파크 1차)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 위례동 지역 주민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장지동길 신설도로 개통으로 위례 지역 주민들의 장지동 진입이 10분 이상 단축되는 큰 교통혜택을 입게 됐다.”며 “이 터널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동길 신설도로’는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자인 SH공사가 2017년 8월 착공했다.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결실을 맺어, 위례신도시(송파위례로)에서 장지동 송파파인타운(장지동 송이로)을 잇는 총 연장 475m 도로가 개설됐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왕복 4차선 지하차도 구간이다. 구는 ‘장지동길 신설도로’ 개통으로 위례신도시 서북부 방향의 이동성 향상과 동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서울시의 잠실동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연장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서울시에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사유재산권에 대한 극약처방으로 단기적이고 예외적으로 해야 함에도 3년 동안 주민 피해를 강요하는 본질적 침해가 지속되어 오고 있다.”며 “부동산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지금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완화의 적기”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잠실동 전역 520만㎡ 부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2020년 6월 23일부터 3년간 묶여있던 잠실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이 1년 더 연장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 투기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지정하는 제한적인 조치인데, 잠실동은 특별한 사유 없이 주민들의 본질적인 재산권 침해가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잠실동은 MICE 사업계획이 한참 전에 발표돼 개발 기대심리로 인한 이익이 이미 실현되어 허가구역 지정 실익이 사라진 상태”라며 “MICE 사업 준공시점까지 아직 오랜 기간이 남았는데, 기약 없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총 315억 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2일 송파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정예산 1조 2,859억 원 대비 2.45% 증가된 규모로, 본예산 편성 이후의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편성했다. 송파구의 금번 추경안은 재정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보유세 완화정책으로 인한 재산세 등의 세수결손분 649억 원을 감편성했으며, 감편성 분을 제외한 가용재원 315억 원 중에서도 105억 원에 한하여 시급성이 있는 복지사업과 도시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제한적으로 편성하고 210억 원은 세수결손이 당분간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치하여 향후 재정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안전하고 활력넘치는 주거 도시 조성 및 도시기반시설 관리를 위하여 34억 2,999만원을 편성했다. 송파구 중심가로인 송파대로를 서울을 대표하는 가로로 조성하기 위하여, 가로변 띠녹지 등 녹지공간 재조성, 공공디자인 개발, 특수효과 등을 활용한 석촌호수 둔치 미디어 숲 조성, 걷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8일(목) 10시 장지동길 신설 도로개설공사 종점에서 열린 ‘장지동길 신설 지하차도 개통식’에 참석했다. ‘장지동길 신설도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017년 8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총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되어 6월 8일 자정(밤 12시)에 개통하였다. 송파구 인근의 교통량을 분담하고 장지동과 위례동을 연결하여 위례신도시 북서측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등 큰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장지동길 지하차도가 드디어 개통되었다. 이번 지하차도 개통을 계기로 위례동이 송파구의 한 일원으로서 송파구 안에서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더욱 화합,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조용근 의원, 이하식 의원, 나봉숙 의원, 박종현 의원, 김행주 의원, 장원만 의원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 일대에 프렌치 라벤더, 임파첸스 등 여름철 꽃을 심어 시원하고 청량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거리”를 목표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주요 교차로를 시작으로 가로변, 중앙분리대 일대를 여름 향기 물씬 풍기는 계절꽃이 가득한 테마화단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잠실역사거리 교통섬 1개소 ▲올림픽로 중앙분리대 3개소 ▲가락시장 사거리 교통섬 1개소까지 5개 지역 3,405㎡을 대상으로 여름꽃을 대표하는 프렌치 라벤더, 수국, 임파첸스, 핫립세이지 등을 식재해 삭막한 도로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여름 ▲잠실역사거리 교통섬에는 여름을 상징하는 프렌치 라벤더와 수국을 베이스로 안젤로니아, 천일홍, 메리골드 등 초화를 식재해 화단에 입체감을 더했다. 다채로운 색감의 조화로 시원하고 청량한 도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어 ▲올림픽로 중앙분리대와 ▲가락시장사거리 교통섬에는 화색이 선명하고 고온에 강한 메리골드, 천일홍 등의 수종을 심어 더운 여름에도 오랜 기간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및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영구치의 ‘9’를 숫자로 표현하여 치아를 잘 관리해 평생 건강하게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은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 인식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오는 9일 오후 2시~4시 석촌호수와 거여역에서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인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 홍보와 함께 올바른 칫솔질, 구강관리용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구강건강 상담과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을 진행한다. 14일에는 송파구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틀니 세정, 틀니 관리법 등 구강용품 사용법에 대한 맞춤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희망자는 송파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방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불포 도포 등이 이뤄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구강질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