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6월 10일(토) 15시 문정1동 느티나무 보호수 및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열린 ‘제5회 문정1동민의 날 기념 로데5거리 문화축제’에 참석했다.
‘로데5거리 문화축제’는 문정1동을 상징하는 수령 600년의 느티나무를 기념하고 그 전통을 이어가고자 지역 주민들과 로데오거리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축제이다. 이날 축제는 1부 주민화합 한마당 공연, 2부 동민의 날 기념식, 3부 주민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먹거리장터와 문정사랑 그림 전시회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마련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문정1동에는 부부애가 좋다는 600년 전통의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다. 이 느티나무처럼 문정1동 옛부터 농사가 잘 되고 아이도 많이 태어나는 풍요로운 곳이었다. 오늘 이 축제에서 풍요로움과 여유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축제에 참석한 송파구의회 박종현 의원, 김행주 의원은 “오늘은 문정1동 화합의 날이다. 로데오거리에 모인 많은 주민들을 보니 흐뭇하다. 평일에도 오늘처럼 사람들이 넘치는 활기찬 거리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