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어린이 놀 공간의 불평등에 대하여』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과 김정열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 의원입니다. ▶ 1989년 유엔 만장일치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 제2조. 아동은 모든 종류의 차별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며, 제31조에는 아동의 휴식과 놀이 등을 [권리]로서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협약은 전세계 196개국이 비준한 국제법이며 우리나라 헌법 제6조제1항에 따라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역사상 가장 많은 비준국가를 지닌 국제인권법이기도 합니다. ▶ 현대 사회학에서는 지금 이 시대의 아동을 알파세대라고 말합니다. 1980년에서 1994년까지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바로 그들의 자녀인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이자, 태어날 때부터 인공지능과 모바일. 디지털기술 환경에서 자란, 24시간 네트워크에 연결된 인류 최초의 세대. 부모, 양가 조부모, 이모, 삼촌 총 8명이 한 아이를 위해 소비하는 에잇포켓(8Pocket)세대. 미세먼지와 팬데믹을 경험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필수품인 골목, 마을 돌봄을 경험하기 어려운 세대. 바로 알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장도로 측구 단차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락2동, 문정1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김행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촉구’를 요지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우리 송파구는 올림픽을 개최한 화려한 도시입니다. ▶ 환상적인 개·폐회식으로 전 세계인의 시선이 모아졌던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이 있습니다. ▶ 또한 각종 행사와 콘서트가 펼쳐지고, 우리 구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올림픽 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잠실 롯데 타워와 석촌호수가 함께 공존하는 자랑스러운 송파구입니다. ▶ 이러한 화려한 도심의 송파구 후면은 어떻습니까? 구민들은 내 집에 편하게 들어가고, 불편 없이 나와서 삶의 일상을 영위하고자 합니다. ▶ 우리 모두는 내 집을 출입할 때 어느 불편도 느끼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때 어떤 사람은 많은 불편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어린이, 여성, 남성,어르신 모두가 불편하고 힘들어도 내 잘못이러니 하면서 말입니다. ▶ 우리가 불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대책 수립으로 안전사고 없는 송파 만들어야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정밀한 사전 점검과 철저한 예방대책 수립으로 안전사고 없는 송파 만들어야」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와 맞물린 5월 가정의 달, ▶ 늘어난 시민들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시설의 노후 점검 필요성 이 시급한 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 지난 4월 5일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성남시는 사고이후 18개 교량에 대해 실시한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14개 교량을 철거하고 재시공 한다고 밝혔는데 ▶ 2년 전 검사에서 보통(C) 등급을 받은 상당수 교량들이 미흡 (D)과 불량(E) 등급의 '당장 철거해야 하는 수준'의 교량으 로 밝혀진 것에 대한 조치로 지자체의 부실 점검 의혹이 사실 로 드러났습니다. ▶ 사고가 발생하면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늘 똑같습니다. 정자교 보도 붕괴사고가 발생되자 이번에도 역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 ‘소 잃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책보고, 주민들에게 더 필요한 기능으로 ▶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여러분! 이혜경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풍납1·2동, 잠실 4·6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장종례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서울 책보고가 주민들에게 더 필요한 기능으로 전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 서울 책보고는 신천유수지 내 유휴 건물(舊 암웨이 창고형 매장)을 재생하여 2019년 3월 27일 송파구 오금로 1 신천유수지 내에 부지면적 9,918.7㎡ , 건축연면적 1,465㎡ , 지상 1층 규모로 2019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 비엠컴퍼니에 위탁운영 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2015년 “구 암웨이 창고형 매장 건물을 활용하여 책과 모든 기록 박물관 및 헌책 정거장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는 시장 지시사항에 의해 서울도서관을 주관부서로 2015년 9월 “헌책 보물섬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 애초에 시장 지시사항이 ‘장소’와 ‘용도’를 지정하여 시민의 필요와 요구를 제대로 반영했는지 알 수 없고, 객관적인 검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송파구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대로 괜찮은가? ▶ 안녕하십니까?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행정교육위원회 손병화 의원입니다. ▶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부르는 또 다른 말입니다.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결정짓는 골든타임은 4분으로, 1분이 지연될 때마다 생존율은 7∼10%씩 낮아지지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을 때는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것을 이젠 모든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 서울시의 경우 119 신고를 하면,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은 평균 7분 내외라고 합니다. 이 기다림의 시간동안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어,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유라 하겠습니다. ▶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에서 발간하는 “2021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 119 구급대가 2021년 한 해 동안 급성심정지로 이송한 환자 수는 33,235건으로 인구 10만 명당 64.7명에 해당합니다. 이 통계로만 보면 송파구에서는 1년에 400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며, 매일 한 명 이상이 지역 어딘가에선 쓰러진다고 하겠습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송파를 위한 제언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과 김정열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혜경 부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샤인 의원입니다. ▶ 2022년 구글 검색 1위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기후변화' 였습니다. ▶ 온난화 속도 2,000년 동안 최고, 지구 온도 6,500년 동안 최고, CO2농도 200만년 동안 최고였습니다. ▶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억제하지 않으면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수많은 과학자들이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전세계 196개국이 인류 생존의 마지막 위협 상황을 막기 위해 온도 상승 폭을 1.5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아 '파리협약'을 맺었습니다. ▶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현재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보다 1.1도 가량 높아졌습니다. '기록적인 가뭄과 폭우', '대홍수와 산불', '해양 생태계 파괴', '고농도 미세먼지'와 '극단적인 폭염'. ▶ 이 모든 것이 단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 제안을 통해 확보한 주민참여예산 1천만 원으로, ‘거여동 상생주차장’에 아름다운 꽃밭을 가꿔 주차장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거여동 상생주차장’은 거여2-1구역 미래공공용지(거여동 41-4일대) 5,636.9㎡에 174면 규모로 조성한 ‘주민 상생형’ 주차장으로 지난해 4월 개장했다. 구는 해당 부지를 재개발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2025년 공공시설 착공 시 까지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구는 “거여동 상생주차장 미관 개선에 대한 주민 제안이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주민참여예산 1천만 원을 확보했다”며 ‘꽃밭 주차장’ 추진 배경을 밝혔다. 구는 주차장 화단이 경사면에 위치해있어 토사 유실 우려가 있고, 풀씨 식재량이 부족해 미관상 삭막한 측면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꽃밭 주차장’ 조성을 위해 주차장 내 자투리 공간에 자산홍, 백철쭉, 메리골드, 꽃잔디 등 초화를 식재하고, 제초작업과 흙 옮기기 작업을 지난 4월 모두 완료했다. 식재한 꽃은 내년 봄에 활짝 피어 이용자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민주당, 삼전동·잠실3동)은 24일 갤러리아팰리스아파트 후문 통행로 이용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을 점검하였다. ○ 해당 민원은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것으로, 잠실로 방면에서 갤러리아팰리스 후문으로 진입하기 위한 좌회전 교통 신호 부재로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호재 의원, 송파구청 도시교통과장, 교통운영팀장, 민원인과 주민들이 현장에서 모여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하였다. ○ 김호재 의원은 교통 신호 부재를 대체하기 위하여 서울 놀이마당 앞 교차로 쪽에서 직·좌회전 신호체계를 활용한 유턴 도로 확보 등을 주문하고, 이를 전문가들과 논의하며, 차량 흐름 및 주말 혼잡도에 차질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했다. ○ 김호재 의원은 “원만한 교통의 흐름과 갤러리아팰리스 주민의 편의가 균형을 이루도록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주민들에게 전하면서, “관련 부처와 교통상황 등 사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가장 좋은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24일(수) 15시에 오금로11길 47-15(방이동 46-8)에 위치한 ‘송파 거버넌스 빌딩 개관식’에 참석했다. 송파 거버넌스 빌딩은 송파구 직원 공모를 통해 ‘민·관협치’를 의미하는 ‘거버넌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송파 거버넌스 빌딩 2층에는 송파구 시각장애인 쉼터가, 3층~5층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송파구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가, 7층에 송파구 자율방범연합대가 각각 입주하여 새 둥지를 틀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제막식)을 시작으로 시설라운딩, 앙상블 ‘나비’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케이크커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열악한 환경에서 송파구를 위해 봉사해온 여러 직능단체들이 새롭게 둥지를 찾게 되어서 기쁘다. 새로운 둥지에서 나비처럼 꿈꾸고 나비처럼 날개를 활짝 펼쳐 앞으로도 송파구를 위해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김순애, 조용근, 김호재, 김성호, 이강무, 김행주, 김영심, 정주리,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변 교통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송파구는 ‘실시간 우회전 영상 알림이’를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LED 전광판을 통해 보행자 횡단 영상과 문구를 표출해 운전자의 서행을 유도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2021년 ‘송파형 스마트 교통안전 지킴이’, 2022년 ‘송파형 첨단 옐로카펫’을 도입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호 대기할 수 있도록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올해 구가 설치할 ‘통합형 횡단보도 안전시설물’은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노란발자국 및 옐로 카펫, 바닥신호등으로, 총 세 가지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어린이들이 적색신호에 무단횡단을 하거나 대기선 밖 도로에서 대기할 경우 음성으로 경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호수에서 청년예술가 기획전시 '초록색 수집2'을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 작가들에게 도심 속 자연인 ‘석촌호수’에서 예술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청년예술인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의 통유리로 이루어진 창을 통해 계절감 가득한 석촌호수의 자연 풍경을 즐기고, 석촌호수에서는 볼 수 없는 산, 들, 바다 등의 모습이 담긴 초록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에 참여한 청년 예술가는 ▲김봄 ▲리호 ▲박세은 ▲송유주 ▲원유진 총 5명이다. 과슈, 아크릴화, 색연필화 등 혼합재료를 활용하여, 청년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더불어 전시 참여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5월에는 '송유주 작가와 함께하는 콜라주 작품 만들기_식물들의 움직임'을, 6월에는 '원유진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속 화단 그리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하 ADHD) 증상이 있는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ADHD 아동은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증상으로 학교에서의 전반적인 심리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다. 때문에 대상 아동의 삶뿐 아니라 그들의 부모와 가족까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자녀의 기질별 특징을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 능력 강화를 돕고자 관내 ADHD 진단군 뿐만 아니라 ADHD 고위험군 아동‧청소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ADHD 자녀를 둔 부모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같은 처지의 가족들을 만나 자녀의 힘든 점과 나의 힘든 점을 함께 이야기하며 감정적으로 지지를 받게 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에 참가한 부모님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정보도 많이 얻게 돼 좋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송파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강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송파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파구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수상을 하며 민선 8기 정책목표인 ‘안전한 송파’를 달성하고, 명실상부 안전제일 도시임을 증명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3조의 2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2023년 재난관리 평가는 총 338개 기관(중앙부처 29, 지자체 243,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유형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기 위한 36개 지표로 구성하여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문적·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는 기관장 인터뷰 결과 재난관리에 대한 송파 비전, 추진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효율적인 재난자원 관리, 재난안전 관련 다양한 정책 실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생활 밀착형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사항을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아동청소년기 학생들의 자세불균형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시기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으로 척추측만증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8만9752명 중 10대가 5만 5226명을 차지할 만큼 성장기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습관이 원인으로 평상시 바른 생활 습관으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에 지원해 총사업비 3 억 원을 확보하고, 관내 건강 취약계층 및 아파트 밀집지역 의 6개 초‧중학교(거여초·남천초·잠전초·아주초, 신천중·잠신중) 2,4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발육발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먼저, 전문의료기관과 연계해 체력측정과 신체검사를 진행, 척추측만증‧거북목증후군‧비만 등 대상군을 선별한다. 체력‧신체검사는 5월 9일 잠신중학교를 시작으로 6월 15일 아주초등학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측정 시 한 사람의 부상자가 나오지 않도록 협업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9일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 1월에 시작하여 전국 지자체장과 유명 인사 등이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사진으로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서 구청장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하여 강원 춘천시, 고향인 서울 종로구에 기부하고, 다음 기부자로 육동한 춘천시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창구에서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으며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는 기부자에게 모바일 송파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송파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만들어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과 거주이전 자유를 보호하고자 오는 6월 22자로 만료 예정인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10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잠실동 일대는 520만㎡ 전체가 2020년 6월 2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래로 2회 더 연장됐다. 올해 6월 서울시의 재지정여부 결정을 앞두고, 구는 과도한 규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수차례 해제 의견을 전하며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여전히 지정돼있어 과도한 중복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제한적으로 정해져야 하는 만큼, 이미 지정목적이 달성된 지역은 즉시 해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구는 부동산 거래관리 시스템을 통한 거래신고 처리내역 분석과, 잠실동 주요 아파트 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 중개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하락세 안정화’를 보이고 있어 더 이상 허가구역 지정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1일 석촌호수에서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송파건강 워킹챌린지’는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걷기운동으로 주민들이 지속적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이를 위하여 구는 습관 형성 플랫폼 기업으로 유명한 ‘챌린저스(Challengers)’와 협업한다. 챌린저스는 코로나19 기간동안 앱을 통한 6시 기상미션인 ‘미라클모닝’으로 자발적인 건강 습관을 유도해 널리 알려졌다. 참여자들은 5월 21일 오전 10시 석촌호수 2바퀴(5km) 걷기미션을 완료하고 챌린저스 앱에서 인증하면 된다. 인증에 성공하면 참가비 1만 원을 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선크림 2종, 스마트 패치, 리유저블 팩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더불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함께 하는 포토존 ▲캘리그라피 ▲솜사탕 코너 ▲럭키 드로우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챌린지 참여자 외에도 누구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강화, 운동 강좌 확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전세 사기 등 임차보증금 사고 예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전세 사기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전월세 계약 상담 서비스와 다양한 정책 정보 게시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해 잘못된 임대차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시 전 과정에 동행해 도움을 준다.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6개월 간 109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체 신청자 중 청년(92.2%), 여성(80.1%)의 신청률이 가장 높았다. 구는 조사 결과 ‘평균 만족도 93.2%’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이번 달부터 ‘안심 전월세 정보 게시판’을 구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해 전월세 관련 다양한 정책 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와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2일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서 환경 축제 '맑고 푸르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지역사회 ESG경영협의체, 송파구주부환경협의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솔이자연사랑,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비롯하여 관내 유치원 어린이와오금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성내천 물빛광장에 수질정화를 위한 EM(유용한 미생물군)흙공을 던지고, 수질정화·친환경 해충방제 생물로 알려진 미꾸라지를 방류한다. 이후 물빛광장에서 물소리광장까지 1.7㎞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 유치원 어린이들이 2주 전 직접 반죽하여 만든 EM흙공을 사용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송파구립교향악단(지휘자 양일오)의 스트링 앙상블 연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스트릿댄스공연을 비롯하여 ▲비누방울 만들기 ▲케리커쳐 ▲수생생물 방류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14시부터 15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12시부터 시작된다. 축제를 주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유리알 반사(고휘도) 연석’을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행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면서, “이에 송파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 연석’을 설치해 야간이나 우천시에도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안전 운전을 유도해 어린이보호구역이 더욱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설치된 노란색 플라스틱 커버는 재질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쉽게 파손되고, 야간 및 우천시에 재귀반사 성능이 저하되어 시인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설치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야간 및 기상 악화시에도 시인성이 우수하며, 설치 비용이 약 23% 저렴한 유리알 반사 연석을 어린이보호구역 경계석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전국 최초로 삼전초교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송파형 유리알 반사(고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