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강원도 고성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은 2021년 6월 개청 이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 인구 7만을 향하고 있다.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하반기 위원 모집을 시작으로 활동한지 불과 1년이 조금 넘었지만 다양한 인적 자원으로 구성되어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바이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은 발돋움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친목을 통해 향후 실시될 사업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나아가 위원들의 지역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이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이 이루어졌다. 토성면은 인구수 약 8천 중반의 마을로 노인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했고, 특히 직접 만든 반찬 꾸러미 배달, 마을 경로당 건강식품 전달 등을 직접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고령화 사회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었다. 둘째 날은 4월 정기회의를 진행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미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부터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2024년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석남1동 간호직 직원과 인천서구노인복지관 물리치료사가 함께 관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동행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약 복용 달력, 혈압계 전달, 측정법 교육)와 건강생활 지원(마사지건, 세라 밴드를 통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서비스를 1인당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혈압계가 없어 병원에 갈 때만 측정했는데 제공 받은 혈압계로 주기적인 측정이 가능해서 좋다. 꾸준히 혈압 모니터링과 가르쳐준 스트레칭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 욕구를 가진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만족도 또한 높다. 앞으로도 건강자원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6일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30명과 함께 봄을 맞이하여 ‘2024년 제1차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연희노인문화센터~광명아파트 공원~KT플라자 일대를 중심으로 돌며, 대로변과 골목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품, 전단지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우리 서구가 빛이 나고 있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학 회장은 “아침에 내린 비로 젖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평소보다 배로 힘드셨을 텐데 우리 서구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묵묵히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인천서구협의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를 위해 2015년부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 하반기 2회씩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8일 뷰티풀파크 내 표면처리강재 제조 전문 기업 ㈜중부에스티(대표 함종권)가 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위해 양곡 152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부에스티는 산처리‧부동태‧전해연마‧샌딩(표면을 곱게 다듬는 것)‧글라스 샌딩을 통한 금속 표면처리 전문 제조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창조적 도전정신과 품질 우선주의를 목표로 기업내실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중부에스티 본사에서 사업체 이전확장 개업식 및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ESG(환경, 사회, 투명 경영)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때 축하물품을 쌀화환으로 수령하여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하기로 했다. ESG 경영이란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술개발 및 제조 공정 과정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개선하기 위한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덕형 ESG 전문가 과정 총동문회장과 윤태문 ESG 전문가 과정 3기 회장,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기념하고 함께 축하했다. 함종권 ㈜중부에스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한 ‘제3기 서구 청년참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 청년참여단’은 서구 청년들의 권리를 대변하여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이다. 구는 이달 4월 27일까지 청년참여단 참여자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참여단 청년들은 기후/환경, 문화/교육, 사회/참여, 주거/복지, 일자리/경제 중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으로 자율적인 분과 활동을 진행한다. 그리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여 아이디어 도출, 자료조사,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의 시각으로 개선할 점을 제안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연말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는 청년 간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서구는 회의 참석 시 소정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청년문제에 관심 있거나 서구에 거주, 서구 소재 재직(자영업 포함),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9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하고자, 4월 22일부터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짝수 연도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홀수 연도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항목은 준수사항·시설환경·서비스품질 등 업종별 30~4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에 방문하여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 녹색등급은 ‘최우수업소’, 80점이상 90점 미만의 황색등급은 ‘우수업소’, 80점 미만의 백색등급은 ‘일반관리대상업소’로 구분된다. 위생서비스평가결과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The Best 우수업소’를 선정하고 표지판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일반관리대상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등을 통해 위생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구민이 안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는 지난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은 서구의 기부와 나눔문화가 정착되어 지역복지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배분 및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을 총괄하고, 인천서구복지재단은 복지사업 개발 및 계획 수립 등 배분금 집행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앞으로 인천서구복지재단은 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사회 홍보 활동을 하며, 확보된 기부금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서구복지재단과 공동의 파트너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가 잘 정착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행복한 복지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873-1대대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이 서구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탄생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제7873-1대대 병영도서관이 새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7873-1대대는 장병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북카페(병영도서관) 설치를 위해 지역사회에 후원을 요청했다. 이에 서구는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후원 연계에 나섰다. 서구 관계자는 “장병들을 위한 병영도서관을 위해 지역사회가 뭉쳤다”며 “SK인천석유화학(주), 포스코인터내셔널, ㈜진영은 도서를 후원했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인테리어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는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아모스아인스가구도 도서관에 필요한 가구와 집기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후원에 참여한 기업, 서구 내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제7873-1대대는 이날 병영도서관 개선에 힘쓴 후원기관에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부대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나서 우리 장병들을 위한 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9일 당하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하공영주차장은 4층·4단의 110면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사업비 약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 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상가와 당하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자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등 주차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하공영주차장은 오는 5월까지 임시(무료)로 운영되며,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반영 후 오는 6월부터는 정식(유료)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차장 개방을 앞두고 주차장 시설을 점검하고자 9일 공영주차장을 찾아 실무관계자에게 공사 완료 현황 등의 현장 브리핑을 받은 후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다른 주택가 및 상업지역 등에 대해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외식업소 7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 컨설팅 항목은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법률지원 등이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거쳐 컨설팅 항목을 선정했으며 추후 전문가가 업소를 2회 방문하여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받은 영업주는 “경영혁신 컨설팅을 받고 싶었지만 비용문제와 업체 선정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실행하지 못했었는데 구청에서 무료로 진행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매출 증액과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추가로 사업 참여자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업소, 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거나 영업 신고 후 휴업·폐업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2024년 식품접객업소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 공고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대형폐기물의 편리한 배출과 빠른 수거를 위해 ‘어플 지구하다’ 운영사인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이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어려운 침대, 장롱, 의자, 거울 등으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스티커나 소통1번가(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배출신고한 신고필증을 부착해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이다. 서구에서 시행하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은 2024년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수행사 ㈜천일에너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어플 ‘지구하다’이다. ‘지구하다’ 어플을 이용하면 종량제봉투 판매소 방문 없이 대형폐기물의 비대면 배출신고가 가능하고 수거, 환불, 배출 장소 확인 등 폐기물 배출에 따른 각종 민원을 모두 어플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간편 배출시스템 시행으로 업무 효율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판 매소에서 판매한 스티커는 판매 대장의 회수를 통해서만 배출정보의 확인이 가능하여 수거 지연의 원인이 됐지만 ‘지구하다’ 어플을 이용하면 배출정보의 실시간 확인으로 빠른 수거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과 서울의 (재)강북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문화예술사업 협력 및 지역예술단체 간 교류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서구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드림아카데미’ 사업, ▲문화의거리조성팀에서 추진하는 거북시장 ‘문화의거리조성’ 사업, ▲생활문화복지팀의 지역 축제 및 생활문화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타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기관인 서울 (재)강북문화재단은 2017년 출범하여 다양한 공연·전시 및 문화사업, 문화예술교육 사업, 구립예술단, 문화대학 운영 등 서울 강북구의 문화예술 관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서에는 각 ‘기관’이 지닌 고유의 전문성과 인적·물적·정보 등의 자원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문화예술사업의 협력 추진과 각 지역예술단체(생활문화동아리 포함) 간 교류 활성화 기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인천 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 지역과의 실질적 네트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관내 비산먼지 다량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해짐과 동시에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PM-10)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구민건강 및 체감환경 위협 요인인 미세먼지 중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자율적인 환경관리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비산먼지 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비산먼지의 개념 ▲'대기환경보전법'등 환경관련법 주요사항 ▲업종 및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조치 및 관리 실무요령 ▲비산먼지 환경관리 우수사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 부터 3월) 기간 중 미세먼지 감축관리 방안 ▲ 비상저감 조치에 따른 사업장 별 대응 방안 ▲봄철 민·관 합동점검 일정 안내 등이다. 또한, 비산먼지 교육뿐만 아니라 서구에서 추진 중인 환경보건정책·빛공해(빛방사 허용 기준 등)·탄소중립포인트 등에 대한 사업 안내와 홍보도 이루어졌다. 서구는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과 서인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서인천농협 본소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 진흥과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원활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원칙적인 비영리 추구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구의 지역 문화 진흥을 알리며 농수산물 구매를 활성화하는 등 구민의 문화 복지와 서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문화로 공감하는 서구를 이끄는 든든한 협력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제9기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와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서구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 중 과학영재로 잠재성을 가진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내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서구 영재교육원 입학생(교육비 무료)은 선발 과정을 거쳐 초‧중등 심화과정 56명, 초‧중등 사사과정 30명, 중등 사사연구과정 7명으로 총 93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인원 중 심화과정은 1년간 교육, 사사과정은 2년차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교육, 올해 신설된 사사연구과정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원격교육(온라인 학습방), 주말교육(출석), 집중교육(탐방), 특별교육(과제 수행), 결과 발표회 순으로 진행되며, 전체 수업시수의 80%이상 수강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단, 사사과정은 프로젝트 연구과제 미제출 시 수료 불가하다. 이날 입학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시몬 페레스의 ‘기억의 반대는 상상이다’는 말을 인용해 “기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5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하여 전공의 집단행동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현수 신부 대표 및 의료진으로부터 병원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응급실을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의료 상황을 점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도 구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들과 운영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상황 안정 시까지 구민들이 안심하고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파업 등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아울러,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전담책임제 운영 등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쾌적한 서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스열펌프(GHP) 설치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도시가스(LNG, LPG) 사용 엔진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여야 한다. 그러나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줄여주는 저감장치 부착 시 대기배출시설 의무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한 기존 시설은 2025년부터 신고대상이 되므로 올해 말까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여야 한다. 이에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2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존 GHP(가스열펌프)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 기준비용의 90%(엔진형식에 따라 246만원~332만원)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GHP)를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지역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비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체적으로 위탁계약 등을 통해 용기를 세척한 후 매월 보조금을 신청하면 세척비의 50%(수거용기 1개당 최대 2,030원 이내)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거용기 세척비는 예산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서구 자원순환과에 제출(방문신청 및 우편신청)하여야 하며, 세척보조금 지원 확정 통보를 받은 공동주택에 한하여 지원금 교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제출서류, 지원금의 교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빌라, 다세대 등 소규모주택에서 사용하는 음식물류폐기물 공동배출용기(60L, 120L) 3,100여개에 대한 세척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세척횟수는 혹서기(7~8월)에는 주 1회, 하절기(5~6, 9월)에는 월 2회, 그 외(10~4월)에는 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글로벌쉐어(대표자 고성훈, 서울 구로구 소재)로부터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원할 건강기능식품(3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통의 홀로서기를 응원하기’를 위한 것으로, 후원 물품은 보호아동에 대한 서구의 자체 계획(건강분야)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자립에 대한 사업은 보호 종료 이후 단기간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이른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대상자가 그 몫을 오롯이 감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인천 서구는『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구는 매분기마다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등 약 200명의 대상자와 보호자에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의 훈련 및 정보를 활용한 교육, 취업연계를 위한 기술교육 등이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서구는 소통 창구를 열어 양육의 어려움이 있는 위탁부모와 시설 종사자에게는 정서적인 지지도 보낼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구청장에게 지난해 처리한 고충민원 및 현재 운영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구청장과 위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구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하여 논의했다. 2022년 8월 운영을 시작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처리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완화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다양한 분야의 경력으로 구성된 5명의 위원이 민원에 대한 조사 상담을 통해 구민의 눈높이에서 구민의 고충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함정규 위원장은 위원회 운영상황을 구민에게 공표하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를 널리 알려 구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위원들의 전문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권익 증진을 위하여 민원 해결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고충 해결에 앞장선 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구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중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