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청에서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와 간담회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의 이해를 돕고 세부 사업별 지원계획 및 일정 안내, 상인회 의견 청취 등을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으며, 4개 전략과제와 7개의 세부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매니저 운영, 골목형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골목형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을 지원한다. 이번 2024년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이다. 지원대상 선정은 별도의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3월 22일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하여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역의 오랜 악취 문제가 개선되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주거지역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 중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n-뷰틸산, n-발레르산, 메틸메르캅탄, 트라이메틸아민)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구는 자체적으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결과 주요 고농도 물질 4개 항목의 2021년 대비 2023년 농도가 각각 n-뷰틸산 35%(0.99ppb→0.64ppb), n-발레르산 61% (0.23ppb→0.09ppb), 메틸메르캅탄 18%(1.42ppb→1.16ppb), 트라이메틸아민 50%(1.48ppb→0.74ppb)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요 감소 원인으로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과학적 감시 시스템을 다양한 센서와 관측장비를 통해 관내 악취를 통합 관리하고 ‘24시 악취 민원 콜센터’와 연계해 연중 상시 운영함으로써 악취 원인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고, 악취 민원 발생 시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주)이노텍(대표 강태선)으로부터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풍기 20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선풍기는 서구 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이노텍 강태선 대표는 “우선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스템에어컨 설계시공 및 판매업체인 ㈜삼성크린시스템이 지난 19일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원을 서구에 기탁했다. 특히, 지난 5일에 ‘우리 구 착한기업 9호’ 현판도 전달받는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삼성크린시스템 권동옥 대표이사는 관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인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착한 기업’은 매월 30만원 이상 3년 정기 약정 기탁을 하거나 일시금으로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우프로그램이다. 권동옥 대표이사는 “지역 나눔에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민을 위한 성금 기부에 매우 감사드린다. 함께 성장해나가는 서구 행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인 ‘2024년도 관리감독자 교육’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을 이수하는 데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에는 과반수 이상의 관리감독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위험성 평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하반기에도 추가교육을 실시하여 관리감독자 전원이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교육에 앞서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늘 의식적으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년 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8일 가정고등학교, 대인고등학교, ㈜코나아이와 ‘서구사랑상품권(서로e음)과 학생증이 결합된 특화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가정고등학교 육철민 교장, 대인고등학교 노양재 교장, 코나아이(주) 변동훈 부사장이 참석했다. 특화카드 이용자의 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특화카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인천 서구에서 발급하는 ‘서구사랑상품권과 학생증 연계 특화카드’는 서구 사랑상품권(서로e음) 결제기능과 고등학교 학생증이 결합되어, 서구사랑상품권 충전 · 결제관리 및 캐시백 사용, 학교 내 식당 ·도서관 출입, 교통카드 등의 기능이 연계되어 있어,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로e음의 충전식 선불카드 방식으로 청소년의 계획소비 습관과 올바른 경제관념 함양에 도움을 주고, 서로도움, 환경마일리지 등 다양한 서로e음 앱의 부가서비스에도 참여할 수 있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서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6일 서구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인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부에서는 간단하게 사전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뒤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올 한 해 동안 함께할 위원들과 인사한 뒤 위원회에서 몸담을 분과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제7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권역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012년생부터 2015년생까지의 어린이 총 5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례회의를 통해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및 정책제언 활동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지난 9년 동안 서구 아동의 대표적인 참여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제언활동을 해왔다. 올해는 지난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아동축제 참여 및 현장 체험 학습 등 아동이 직접 경험하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서 만들어보는 주민참여예산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5곳을 평가해 우수업체 모범직원을 대상으로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구 내 5개의 권역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주민 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 평가 등 3개 분야 및 14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주민 만족도 평가에서는 업체별 지역주민 약 200명(총 1,004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수거, 생활환경 보전, 시민편의 등 설문을 진행했다. 평가단 현장평가에서는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수거구역 현장평가, 차량관리 상태 등을 평가했으며, 민원대응, 인력관리, 장비관리 등 실적서류 평가도 실시했다. 종합평가 결과 1위에는 ㈜이도, 2위에는 경인환경(주)가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서구는 우수업체의 모범직원 각 2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 해 동안 깨끗한 서구를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신 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하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 서구의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도 참여하기로···친환경 제품 적극 개발·도입 인천 서구가 공공기관의 ESG 경영(환경, 사회, 투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관내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서구는 지난 13일 ㈜에코매스, (사)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 속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최근 화두가 되는 2050 탄소중립 달성, 녹색성장 등의 의제에 서구도 관내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해 적극 참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는 ▲친환경 제품 적극 도입·사용을 통한 ESG경영 실천 및 이념 확산 ▲친환경 제품의 적극 개발·공급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사)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에서도 협약식에 참석하며 힘을 모으기로 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우리 공공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기업체 대표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2024년도 서구 우수기업인상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주식회사 아이비젼 이형근 대표, ▲주식회사 서천인더스트리 홍주완 대표, ▲주식회사 에스엠코퍼레이션 최종이 대표, ▲경인모터스㈜ 정춘윤 대표, ▲대성전기공업㈜ 김영완 대표, ▲대한테크 박창환 대표, ▲디에스클린환경 박순자 대표, ▲태성정밀공업㈜ 강태욱 대표, ▲㈜함께종합건설 정은숙 대표, ▲홈타임 신용숙 대표, ▲㈜코리 김경종 대표, ▲일성하이텍 김용백 대표, ▲유스컴퍼니 유준식 대표, ▲성우소나기 배인선 대표, ▲주식회사 킨시 최승호 대표 등 총 15명이다. 우수기업인상 표창 수여자는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심사가점을 부여받고,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수기업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업의 발전과 가정의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한다”며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렵지만 그 가운데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늘 서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3개 동 주민자치회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맞춤형 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유형별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주민총회 등에서 제안된 주민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지방보조사업이다. 총 85개의 사업이 추진계획 중이며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지방보조사업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및 보조금 예산 집행 준수사항 등에 대해 사업별 맞춤형 밀착 상담을 받아 적정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의제 발굴부터 계획수립, 예산 집행에서 사업 평가까지 주민참여의 범위가 전체 예산 과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사업 추진과 나아가 주민자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3일 대한노인회 서구노인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3기 입학생 144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 노인강령 낭독, 학생대표 선서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재길 지회장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입학을 맞이한 144명의 입학생분들에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우리 서구노인대학의 어르신들이 아닌가 싶다. 이곳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33기를 맞이하는 대한노인회 인천서구지회 부설 서구노인대학은 1991년 개설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양, 여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관내 지역아동시설 정기기부 후원업체인 ㈜후레쉬퍼스트를 감사 방문하고, 임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레쉬퍼스트는 올해 2월 관내 지역아동시설 33개소에 연간 1억원 상당의 정기후원 협약식을 진행한 즉석섭취식품 전문제조업체이다. 이번 방문에서 지난 협약식을 통해 기부된 물품이 어떻게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과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진 임직원과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산업단지를 통과하는 대중교통과 주차 문제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노력할 때,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으며, ㈜후레쉬퍼스트와의 협력은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는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리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 서구로!~ 서구로!~ 서구로!~” 12일 개최된 ‘2024년 3월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인천광역시장과 2군 8구에 해당하는 군수·구청장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함께 모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인천(서구) 유치에 한목소리를 냈다.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발 KTX, ▲공항철도, ▲경인전철, ▲GTX-B, D, E노선, ▲인천1·2호선,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서울9호선 인천공항 연장과 공항고속도로,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라며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서구)의 우수한 접근성을 설명했고, “국제스케이트장의 건립에 최적지”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게다가 인천 서구 인구는 약 63만 명으로 제2의 이상화, 김민선 선수를 배출할 수 있는 동계스포츠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365일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상생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300만 인천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7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2024년 1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의 마지막 정기회의로 ▲개회사 ▲인사말씀(강범석 서구청장 등)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정책건의 의견수렴 주제설명 및 자문위원 토론 ▲협의회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여하신 자문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북한이탈주민을 포용하기 위한 실천방안과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변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공감대 형성과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건의 의견수렴 1분기의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었다. 북한주민의 인권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선정’ 관련,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 인근 주민과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열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이어 인구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도시이다. 또한, 인천 서구는 수도권 2,600만 인구의 배후도시로 확실한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워 국제경기를 치르기에 최적의 입지이다. 국제스케이트장이 오는 2030년 인천 서구 청라에 완공·운영되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인프라를 갖추게 돼 서울 도심 내 30분, 수도권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국제경기뿐만 아니라 국내경기를 치르기에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서구의 국제스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주택가의 주차난 완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보조금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심 주택가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상가, 종교시설, 학교 등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면 시설개선비, 운영보전금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주차장의 시설을 개선하는 비용만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운영보전금(개방주차장 1면 × 2만원)을 신설하여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설개선비는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3천만 원, 운영보전금은 월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학교 부설주차장의 경우, 10면 이상 개방 시 최대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지원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주차 공간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한정적 예산으로 인해 주차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없지만,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지난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사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우성명 회장 및 회원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경과 및 올해의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우수기업을 표창하며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내수부진 등 중소기업의 경기가 좋진 않지만 이럴때일수록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과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라며 “이에 서구도 발맞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중소기업인의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상호 간 지식과 정보⸱기술교류, 유대 및 협력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역 연계사업을 추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현재 서구 400여 개 중소기업이 소속된 규모 있는 경제단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7일 ‘구정홍보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질이 떨어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자료를 디지털로 변환해 영구적으로 자료를 보관하고, 검색과 활용을 쉽게 할 수 있는 자료 저장소이다. 인천 서구는 63만 구민이 거주하며 구청의 업무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아날로그 자료의 소실 방지 ▲구에서 생산되는 홍보자료의 실시간 기록‧관리‧검색, ▲디지털 콘텐츠 전용 대량 저장 인터페이스 및 인프라 필요성으로 인해 2023년 9월 아카이브 구축에 착수했다. 약 6개월 만에 완성된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구축’ 작업으로 사진(아날로그, 디지털) 약 54만 장, 영상(비디오테이프, 드론, 디지털 포함) 약 2,500개를 디지털화했다. 이 중 일반인 공개가 가능한 자료는 상반기 중으로 대국민 공개 웹사이트 ‘서곶 사진누리’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카이브 구축 최종보고회엔 강범석 서구청장과 부구청장, 관련 국·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용역사 프로젝트 관리자(PM)가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금년도 2월까지 중장년층(만50세부터 65세미만) 1인 가구 24,91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결과 고위험군 360가구, 중위험군 1,683가구, 저위험군 243가구로 총 2,286가구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QR코드를 활용한 자발적인 조사 및 통반장과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 유선 등의 방법을 통해 조사를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 기본실태와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요청 서비스 파악 등이다. 또한 실태조사에 참여한 12,390가구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 1위는 생활비, 반찬 등의 생계형 물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2위는 주거환경개선, 3위는 안부 확인 순으로 집계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적 변화에 따른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립 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결과를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위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