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전이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을 개최한다.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디지털 신기술 실무인재 양성과 지역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충청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참여기관이 함께 한다. ‘2023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은 ‘인공지능, 사람과 함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토크쇼, 취·창업 연계 체험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첫날인 10월 31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에 대하여 KAIST 김대식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고, 충청권의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주제별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월 1일에는 정지훈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책임자가 인공지능이 바꿀 산업과 기업의 미래에 대하여 강연하고, 출판·뷰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전시는 최근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산직동 산불 등 대형 재난 발생으로 재난 안전 종사자 교육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했다. 교육은 재난 안전 전문 교육기관 주관으로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 주무부서 및 협업부서 간 기능의 이해 ▲재난 수습 지원체계의 이해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오늘 교육에서 강조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각종 재난에 대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재난 양상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위기관리 매뉴얼의 현장 작동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건축사 컨소시엄 등이 응모한 가운데, 오픈스페이스 축을 확보하여 주변 시설의 도시적 맥락과 연계하고 입면에 영상 콘텐츠 이미지로 픽셀 형상을 제시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디앤비건축사무소의 공동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당선작은 첨단영상 과학기술, 특수영상 제작, 전문 연구 등의 협업을 위한 새로운 ‘캠퍼스형 특수영상 과학 복합문화 단지’로 픽셀 캠퍼스를 제안했다. 실내 전시장(아트리움)과 야외 연계형 공간을 통해 종합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구성하여 고도로 발전하는 특수영상 기술과 함께 문화가치를 담을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당선작에는 용역비 54억 8천만 원 상당의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2등, 3등, 4등, 5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시는 설계 공모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2024년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2월에 공사 착수해, 오는 2027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 사항이자 100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운영을 위해 우송정보대학, CNCITY에너지, 동구청, 중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은 반려동물학부 훈련장을 반려동물 놀이터 부지로 제공하고 ▲CNCITY에너지는 본사 유휴부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제공하기로 했으며 ▲동구와 중구는 놀이터 설치 및 운영·관리를 맡기로 했다. 시에서는 설치 및 운영, 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공감대 형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친선체육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라이온스 회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올해 대전이 이룬 여러 괄목할 성과들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애정으로 대전 시정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별 지원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앞으로 대전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유성구를 방문해 시와 자치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자치구 현안과 구민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2023년 자치구 방문 두 번째인 이날 행사는 20일 오후 2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성구는 대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민선 8기 핵심사업이 가장 많은 유성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발전을 견인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유성구 방문은 현안 사업인 한밭대로 보도육교 조성 대상지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장에서 충남대와 갑천보도육교 1.5㎞ 사이에 횡단시설이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하고 궁동과 봉명동의 상권 연계도 안 된다며 보도육교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해당 지역은 보행자 횡단 시설이 필요한 지역으로 그동안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경찰청과 협의했지만 교통흐름 지체 우려로 난색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교통약자 접근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2023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대덕구 비래한신휴플러스아파트와 유성구 한빛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에게 인증패를 전달 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앞으로도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서로 신뢰하고,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행복한 공동주택단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자치구는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 사업의 효율성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는 19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현안 8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대덕구가 제안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사업 시비 보조금 지원 요청’이 논의됐다.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사업’은 지난 4월 개최된 제5회 시구협력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난립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전시가 자치구에 협조를 요청했던 사안으로 그간 시와 구는 조례 개정 및 계도와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8월부터 단속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단속 공무원 인건비와 차량구입 등이 필요하지만 시비 지원 없이는 내년도 업무추진이 어렵다며 대전시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관련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구청장협의회에서 제안한 ‘하수도 BTL관리구역 내 통제 강화 및 사업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두 번째 자치구 순회 첫 행선지인 서구를 방문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250여 명이 참석했고 민선 8기 지난 1년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시정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은 국가산단 500만 평 조성, 머크사·SK온 투자유치, 0시 축제 등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2년 차부터는 일류경제 도시 조성을 위해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실현하는 것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은 서구에서 요청한 핵심사업 현장인 월평동 패션월드 부지를 방문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대전 갑천 일원 특수영상·콘텐츠 분야 우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패션월드 부지 내 관련 업계 종사자(청년)를 위한 청년 콘텐츠타워 조성을 건의했다. 이에 이 시장은 특정산업과 직종에 근무하는 근로자나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과 지원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8일 사이언스콤플렉스 18층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부지 소유 7개 연구기관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를 중심으로 국비 지원사업 신청 등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으나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개발과 관련해 대전시·NST· 7개 출연연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업하여 해결방안을 도출해 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대전시와 NST 등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대덕특구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해 부지를 개발하여 과학기술 발전 시설 건립, 국제교류 협력 활성화 및 해외과학자 유치, 청년 과학자 거주 여건 개선에 활용하기로 했다. 부지 규모는 26,292㎡(약 7,953평)으로 이 가운데 일부 부지를 대전시가 매입하고, 과학기술 관련 시설 및 (가칭)국제교류협력관의 개발·활용에 있어 전체 부지의 활용도와 심미성의 제고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공동관리아파트(1979년 건립)는 해외과학자 정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드론,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서울공항에서 열리는‘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ㆍ방산분야 전문 종합 무역 전시회로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합 방산 전시회로 손꼽힌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K-방산 호조 및 우주‧ 방산산업 활성화로 21년 대비 130% 큰 폭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 동안 대전시 최첨단 방산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정출연 및 관련 대학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홍보하고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대전의 핵심 전략사업인 국방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드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호주 멜버른과 질롱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옛 한화디펜스) 현지 공장과 호주법인을 방문하여 세계 속의 K-방산을 확인했다. 이날 첫 일정은 호주 질롱에 건설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건설 현장으로 건설 현황 및 향후 생산계획 등을 살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센터가 있어 인연이 깊다”라며“올해 방위사업청이 대전에 이전했고, 방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단을 조성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전은‘K-방산 대전’구축을 위한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화그룹이 UAM 부문에도 진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대전이 한화그룹과 대전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주력산업으로 유치하고 싶다”라며 “한화와 대전이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지 공장 방문 후에는 멜버른에 위치한 법인 사무실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4대 전략사업인 국방산업 육성 전략 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4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부터 개방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58억 원을 투입, 2022년부터 건설에 착수해 1년여 만에 6인실 12동의 트리하우스를 완공했다.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의 감성도 채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약 50만 명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대전천 발원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체류형 시설인 트리하우스까지 합쳐져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에 개방하는 트리하우스가 0시 축제 이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이을 또 하나의 아이템이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전국 최고의 휴양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7시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컨택센터 기업대표 및 상담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컨택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컨텍센터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사기를 북돋고 컨텍센터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매년 10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 컨택센터 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우수 컨텍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유공 상담사를 표창했다. 일자리창출과 컨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그린씨에스 우리카드 콜센터(대표 허광석) 등 우수 컨택센터 5개 업체 및 고객 서비스 만족에 노력한 우수 종사자 20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축하공연 등이 어우러진 가족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컨택센터 유치”를 강조하면서 “최일선에서 힘들어도 항상 밝게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상담사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올해의 대전시 건축상에 덕명동 단독주택 ‘민운월(하늘구름달)’을 금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제25회 대전시 건축상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공모를 추진하고 지난 5일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총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금상으로 선정된 ‘민운월(하늘구름달)’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건축물의 경계를 우호적으로 설정한 개방감이 좋고 대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점과 조경계획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주식회사 인코스팜 사옥’, 동상에는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이 각각 선정됐다. 대전시는 10월 1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리는 “2023년 제15회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수상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문화 확산과 명품도시 조성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호주(브리즈번, 멜버른)를 방문하여 일류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선다. 이번 해외 공무출장은 대전시정 최초로 20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동행하는데,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APCS)'참석과 퀸즐랜드 상공회의소 방문, 세계 한인무역협회 브리즈번지회 간담 등 호주 경제인들과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10일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시장과 만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브리즈번시에서 주관하는 자매‧우호도시 리셉션에 참가해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11일부터 3일 동안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시장단 및 도시대표단과 교류의 시간을 갖고 시장단 포럼, 개회식, 시장 합의문 발표식, 폐회식 등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시장은 11일 시장단 포럼에서 대전시의 보육정책, 청년정책, 노인정책 등 생애주기별 복지‧포용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지역 경제사절단과 함께 경제교류 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부사동)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펜싱, 대전시청), 하태규(펜싱, 대전도시공사), 은메달 김지훈(수영, 대전시 체육회)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을 대표해 펜싱의 오상욱 선수(대전시청)와 육상의 김지연 선수(높이뛰기, 신일여고 3)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면서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와 연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대전시를 비롯하여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메릴랜드 주),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총 6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전문가가 참여했다. 포럼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세션 및 주제 발표 세션이, 오후에는 도시정책 발표 세션이 열렸다. 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개회사,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에반 글라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식에서 2023 세계혁신포럼에 참여한 도시대표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과학도시의 강점을 살려 경제발전과 혁신을 이룰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자’라고 말했다. 기조세션의 기조연설은 차크 친아소이(Tjark-Tjin-A-Tsoi) 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 대표단 2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세션이 열리고 오후에는 도시혁신정책 사례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기조세션 기조연사 차크 친아소이(Tjark-Tjin-A-Tsoi,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 대표이사)는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에 대해 연설한다. 주제발표는 존 요리츠마 전 에인트호번 시장 겸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과 브라이언 수렛 미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