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라며“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 장착됐다”라며“우주개발 경쟁시대에 미래 자원개발 기술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대통령님을 비롯한 국가 지도층들에게 대덕특구 출연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있다”고 하면서“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성과와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신속히 조성”하고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의 캠핑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 캠프닉과 박람회, 공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15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과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시캠핑대전 행사는 캠핑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캠핑용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BSN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전문캠핑 행사로 캠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도심 속에서 캠프닉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새로운 도시축제모델이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갑천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캠프닉’ 행사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캠핑 주제 박람회인 ‘도시캠핑 대전 박람회’ 그리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캠프닉’행사는 갑천변 일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캠핑 3종 경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빛탑 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먹거리 존이 준비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오전 이른 시각부터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4일 충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5개구 노인지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해 노년기 활동에 적합한 고무신 던지기, 미니컬링 종목 등을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모여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생활 속 활력을 재충전하는 모습이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근심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정책 개발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착수한 산림청 주관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공모사업)’를 9월 초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지자체가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서구 권역 5개소 (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의 기존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5개 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정원 콘셉트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며 장래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원 인프라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과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습의 장을 제공하는 민 ․ 관 협치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등 시민 삶의 질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전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대덕특구 과학현장탐방 프로그램에 12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시정 접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 한수원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들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장우 시장은 점포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며 원자력 전문가와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시중 유통 수산물과 학교급식 공급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12월 5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해 1회 이상 원산지표시 이행 전수 점검을 통하여 유통거래질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통시장에서 이달 21일에서 27일까지 농수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부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수산물 방사능 안전신호등 이미지를 송출하여 수산물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한국머크 김우규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호국보훈파크 사업 추진과 관련해“호국보훈은 대전의 미래고 대전시가 결국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예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국파크 내 호국보훈 사업을 명확히 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홍범도 장군로(路) 명칭에 대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이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평가로 공과 사를 명확히 재조명해야 한다”라며 “그런데 자꾸 이 부분을 곡해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전현충원은 어느 한 분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을 기리는 곳이기에 현충원 앞 도로명은 현충원로(路)가 맞다는 입장”이라며 “호국보훈은 그 어떤 것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뜻”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관광·문화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성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 유일의 한옥촌 이사동‘유교 전통의례관’개관 보고에서“의례관만 지어놓는 것 보다는 한옥마을 건립 계획을 세우면 어떻냐?”며 “예를 들어 한옥 주택들도 택지로 어우러지게 하고, 한옥호텔 등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일신오토클레이브는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향상을 위해 3억 3천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4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신효 일신오토클레이브 대표,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기탁된 공기청정기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등 40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9월부터 3․8민주의거를 비롯하여 4‧19혁명, 6‧10항쟁 등 대전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기증․기탁캠페인을 추진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3월 8일 대전고등학교와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현 우송고)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대전의 학생시위는 청주 및 수원 지역 학생시위에 영향을 주었으며 4‧19혁명의 초석이 됐다. 이번 기증‧기탁캠페인은 그동안 기념사업회 등에서 진행해 온 자료수집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대상 자료는 일기‧메모‧편지 등의 문서자료, 사진‧영상물‧필름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이나 사회상을 보여줄 수 있는 교과서‧교복‧기념물 등도 포함된다. 기증‧기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가 심의로 기증‧기탁이 확정되며, 향후 3․8민주의거기념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제7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6대 안전 분야,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안전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문화 공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돗자리 재난영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안전 체험 참여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운영 부스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참여자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 축산물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유통 축산물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서 대전시는 시·자치구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6개 단속반과 함께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2,6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입 축산물이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행위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거래 내역서 작성 이행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함께 개체식별 번호 표시, 거래기록의 허위 기재 등이 의심되거나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기한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24년부터 우유류를 제외한 모든 축산물에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8월 16일부터 구별 순회, 하나은행, 모바일 접수 등을 통해 9월 4일 기준 15만 2,034명 중 8만 4,451명(55.55%)이 신청했고, 기존 도시철도 교통복지카드 발급률(누적 기준 46%, 도입 초기 18%)에 비해 어르신들의 신청 열기가 뜨겁다.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고,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시스템 구축 및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월 16일 시작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구별 순회 신청에 어르신들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나은행과 동시 접수를 하는 것으로 접수장소를 확대한 바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ICC 호텔에서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세계안보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안보학대회는 1955년 창설되고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가 201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한 행사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면서 대전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국가안보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 기관인 국방대학교와 대전시 간에 방위산업과 안보 교육, 방산 연구 등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국제안보질서의 도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한국의 안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안보 정세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경제안보, 과학기술협력, 방위산업 등 확장된 안보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정엽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김선영 방위사업청 방산정책과장 외 20여 명의 국방안보 관련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세계안보학대회는 ‘탈냉전기 국제질서의 위기와 한국의 안보전략’‘경제안보 및 신안보의 도전과 한국의 전략’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조직·인사·사업은 물론 시청 및 산하기관 등 모든 부문을 총망라한 대대적 혁신을 강하게 주문했다. 여기에는 전관예우나 이권 카르텔 등도 완전히 정리 돼야 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지역 국회의원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 거점도시 대전특별자치시 지정과 관련해선 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민선 8기 출범한 지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느슨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라며 “10월 초에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사업들에 대해 실·국장들에게 직접 전체 브리핑을 보고받겠다”라며 공직 기강 잡기에 나섰다. 조직 혁신에서 인사관리 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힌 이 시장은 기관의‘카르텔’과 ‘특별감사’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정보통신과 하수처리, 1,000만 원 미만 일상경비 등의 특별감사를 지시하며 “카르텔을 완전히 끊을 수 있도록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라”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를 향해서도 “기업들이 본사를 대전으로 옮기려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홍보관을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연말정산시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홍보관에서 지역 답례품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대전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대전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대전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꿈돌이 마스코트와 꿈돌이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친근한 대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에 함께한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선임한 이은학(60) 前 대전 동구 부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ㅇ 이은학 원장은 1990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자치분권과장, 정책기획관, 동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은학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전시 IT산업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17시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대전 월화수목 달빛걷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대전은 둘레산길,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오백리길 등 훌륭한 걷기 코스가 많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에 적합하다”라며 “ 다양한 걷기 코스 개발해서, 시민들이 걷기 편한 도시, 건강한 도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갑질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갑질개선을 위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동강령 상 갑질개념 및 판단기준과 세대,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 대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정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면서 “조직 내 갑질 관행 근절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직원 설문조사,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교육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가 9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환급 대상은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8,976건, 9억 3,773만 원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대전시 자동응답(ARS) 수납시스템, 해당 자치단체 전화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 신고를 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방세 미환급액에 대한 적극적인 환급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는 신뢰받는 지방세정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5개 자치구는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해당자에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 대중매체를 통해 미환급 지방세 환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