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방서기관 승진자(2024. 3. 15.자) ▲ 감사관 최성구 ◇ 지방사무관 승진의결자(2024. 3월) ▲ 교통건설국 교통정책과 최정미 ▲ 신성장전략국 신성장전략과 이명희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 홍승용 ▲ 환경위생사업소 환경과 이영현 ▲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 장경순 ▲ 하수도사업소 하수운영과 김은주 ▲ 기획조정실 행정과 양규식 ▲ 주택국 주택정비과 김상진 ▲ 주택국 공공건축과 이응주 ◇ 지방사무관 전보(2024. 3. 15.자)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장 이영선 ▲ 교육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장 송명자 ▲ 도서관사업소 서부도서관장 이정숙 ▲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권선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공중화장실 49개소를 대상으로 유휴공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공간기부”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13일 (사)다사랑공동체로부터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공간기부 캠페인이란,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생활안정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관으로부터 유휴공간을 기부 받아 아름다운 나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캠페인이다. 생활환경팀의 혁신과제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됐으며 공사는 (사)다사랑공동체와 함께 공중화장실 49개소에 “희망 메시지 액자”를 설치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사)다사랑공동체가 추진하는 공간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물가 상승 등으로 수요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자는 마음으로 아주 특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3일 오전 집무실에서 직원들과 화사한 꽃과 화분을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으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하는 ‘花이트 데이’에 동참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인들이 사탕 등을 선물하는 기념일로 정착한 화이트데이에 시와 시 산하기관 직원 대상으로 화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화훼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화훼 생산단지임에도 많은 시민이 이런 사실을 모른다”며 “남사화훼단지를 방문하면 정말 질 좋은 다육식물과 화훼류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시도 꾸준히 용인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꽃과 식물로 건강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올해 지역 화훼단지 3곳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총 1억 8000여 만원을 들여 포장재, 종묘 입식, 농자재 지원, 시설 개보수, 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운영 중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3월부터 다양 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모현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체력 증진을 위한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진행되는 라틴댄스와 용인시체육회의 체육 지도자 지원을 통해 진행되는 시니어 근력운동, 시니어 생활체조 등 보다 전 문적이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그램을 개설해 시설을 활성화시키고 적극적으로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함양에 더욱 힘쓰겠 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현다목적복지회관은 연 2회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프로그램들도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여 고객 맞춤형 프로그 램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5월부터 용인시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를 운영해 65건의 피해자가 주거와 저금리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청 제1별관 1층에 전세 사기 피해 상담소를 설치해 지원 정책 상담과 전세 피해 결정 신청서 작성·접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기준 관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접수된 137건의 절반에 육박하는 65건이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피해자로 결정돼 LH 보유 공공임대주택 입주 등 긴급 주거지원과 저리대환대출이나 저리 전세대출 등 저금리 대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피해 지원대상은 ▲주택 인도 및 주민등록(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춘 경우 ▲임대차보증금이 5억 이하인 경우 ▲다수의 임차인에게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 변제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임대인이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의도가 의심되는 경우 등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주택가격 하락 시 전세 보증금이 주택의 실제 가치를 초과하는 ’깡통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7년 완공될 신봉동 산179번지 일대 51만 8047㎡ 규모 수지중앙공원에 56억원을 들여 건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축구장 73개 크기인 수지중앙공원에 4㎞ 구간에 달하는 건강 테마 숲길을 조성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나무숲 길과 꽃길, 솔숲길, 반려동물 산책길 등을 만들 계획이다. 또 이 공원에 파크골프장, 모험 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꾸밀 방침이다. 시는 공원 내 등산로 1.3㎞ 구간에 설치된 노후화된 야자 매트를 철거하고 보행로 평탄화 작업과 장마철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불량 개선 사업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지중앙공원은 도시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이 공원에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테마공원을 조성해 힐링 명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새마을회 제16대 황정순 부녀회장과 제12대 서경순 문고회장 취임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롭게 취임한 황정순 부녀회장과 서경순 문고회장이 활약해 용인을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데 앞장서달라”며 “지난해 시에서 무료 급식소 시설을 개선하도록 지원했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베푸는 새마을회의 연대 정신에 존경을 표하며 쾌적한 시설에서 앞으로 더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때 느끼는 보람과 건강한 마음가짐을 헬퍼스 하이(Helper’s High) 또는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오랜 시간 새마을지도자로서 이웃에 봉사해 온 두 회장은 헌신과 희생이 인생 그 자체라고 할 만큼 훌륭한 분들이다. 앞으로도 용인시새마을회가 만개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 신임 부녀회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태풍이나 홍수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겪은 시민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비 70% 이상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민간 보험사를 통해 운용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을 비롯해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공장을 소유한 시민이나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하기 때문에 가입자는 30% 이하의 비용만 내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7개 민간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풍수해보험은 연중 수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재산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794팀의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공모에 3배를 웃도는 2700여 명이나 몰려 시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 신청자는 기흥구민이 1940명(70.4%)로 가장 많았고, 수지구민 581명(21.8%), 처인구민 211명(7.8%) 순으로 확인됐다. 텃밭 이용자로 선정된 794팀은 사전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11월 중순까지 기흥구 고매동과 공세동 시민농장 총 1만 2100평(4만㎡)에서 자유롭게 텃밭을 일구며 도시농부를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시민 대상의 일반분양 730팀과 3자녀 이상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40팀은 팀당 1구좌(14㎡)를 배정받아 이용하게 된다. 회사나 학교 등 단체 10팀은 팀당 3구좌(42㎡)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4팀은 팀당 4개의 텃밭 상자를 꾸리게 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인구에 추가로 시민농장을 마련키로 하고 용지 확보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인구 밀도가 높은 수지구에는 아파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신갈오거리 일대의 구도심 회복을 위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항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총사업비 166억원으로 조성되는 공유플랫폼 부지를 둘러봤다. 공유플랫폼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청년랩(Lab)실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족 교류 공간과 다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관계자의 보고를 듣고 “설명회 등을 열어 시설 마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에 청년들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조성에 힘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인근 공영주차장과 골목길 노상주차장 여유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안내·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60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산책 도우미, 도시재생사업 진행 현황을 주민과 공유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플랫폼 구축 예정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기도 했다. 신갈로58번길 일대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고 협소했던 쉼터와 벤치 등 조형물 설치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가 경기도 내 31개 기초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31개 센터를 3개 그룹으로 적용해 총 6개 항목, 42개 지표의 기준항목 준수 여부를 심사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각 그룹별 2개의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해 탄소중립실천프로젝트, 지역사회연계사업, 청소년자원 봉사단, 자원봉사대학, 2030 청년봉사단, 지원센터(거점), 공공기관 협력체계구축, 자원 봉사자 인센티브 등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용인시민 들의 자원봉사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평가에 좋은 성과를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발한 자원봉사로 더욱 따뜻한 용인특례시가 되길 노력하겠 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 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하여 공연장의 현장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 조명, 기계 등 여러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올해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이라는 이야기를 주제로 마법을 풀기위해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9회로 진행된다.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방세 자동이체 출금이 되지 않은 경우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예금 잔고 부족이나 카드 승인 오류 등의 이유를 인지하지 못해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고 납부지연가산세를 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다. 23일이나 말일로 자동이체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계좌 자동이체 중 말일로 선택한 경우는 제외된다. 문자 안내와 함께 납부 지연이 없도록 말일에 한 번 더 자동 출금되도록 조치한다.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한 번의 신청으로 지방세가 부과된 월의 지정 출금일에 납세자가 신청한 지정 계좌 또는 신용카드에서 자동으로 출금되는 제도다.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는 지방세는 등록면허세(면허),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개인분)다. 지방세 자동이체를 이용하면 지방세 납부를 위해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세금 체납과 납부지연가산세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800원)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이체의 편리한 점에도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 환경 정비 공사와 현암초·신촌초·서원초 3개교의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는 6월까지 4억원을 투입해 대지산 등산로의 일부 보수와 노후 시설물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기교 보수·보강에는 5억원을 들여 5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대지산 등산로와 고기교는 대덕초·고기초 통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학부모 회장단 간담회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제기돼 왔다. 현암초 등 3개교 교통환경 정비사업은 현암초와 신촌초에 방호울타리, 서원초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신촌초의 보도블럭을 교체한다. 공사는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아이 돌봄 등 다양한 기여를 하는 143곳 작은도서관에 올해 6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서 배치를 확대하는 등 지원과 협력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부모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의 아이 돌봄 사업을 지원한다. 매주 월~금요일 하루 5시간 이내로 독서토론과 북아트, 글쓰기 등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10곳에 프로그램비, 간식비, 인건비 등 도서관별로 2250만원씩 총 2억 2500만원을 투입한다. 아이 돌봄에 참여한 작은도서관들은 전문 강사를 섭외해 독서토론, 글쓰기 같은 독서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로봇 강좌, 요리 수업, 바둑,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아동에게 무상 간식도 제공한다. 한 곳당 참여 아동은 10명 내외로 긴급하게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받아준다. 시는 올해 프로그램비와 간식비 예산을 늘렸다. 아이 돌봄에 참여한 작은도서관은 처인구 2곳(꿈더함작은도서관, 용인영어도서관), 기흥구 6곳(꿈꾸는북라이크작은도서관, 별빛누리도서관, 바른샘도서관, 상하작은도서관, 토기장이작은도서관, 해든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재활용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용인실업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실업 김종오 대표는 지난 1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해 준 ㈜용인실업의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온기가 담긴 소중한 성금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실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이웃을 위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종오 ㈜용인실업 대표는 “용인에서 얻는 수익을 다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해 매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선행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대형 건축물 수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를 충실하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저수조 청소와 수질검사, 건축물의 관리자가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내 공문도 송부했다. ‘수도법’에 따르면 저수조는 반기 중 1회 이상 청소해야 하고, 1년에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지역 내 대상 건축물은 약 1500곳으로 집계됐다.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과 시설물(주차장 면적 제외) ▲건축법상 3000㎡ 이상의 업무시설 건축물 ▲건축법상 연면적 2000㎡이상의 건축물이 두 개 이상으로 구성된 건축물 ▲객석 또는 관람석 1000석 이상의 공연장, 체육관 ▲연면적 2000㎡ 이상의 학원, 대규모점포, 상점가, 예식장 등이다. 수질검사 기관은 ‘먹는물관리법 시행규칙’에 지정된 기관이며,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건축물 관리자와 저수조 청소업체 관계자 등 수도시설 관리자는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한다. 관리자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등록장애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41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3가구 늘어난 총 11가구에 장애인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거주 등록장애인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로 자가나 임대주택 거주자다. 제외 대상은 국가·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되는 경우 내달 말 개별 통지한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38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요청이 많아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대상 가구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소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신설이나 개선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돼 법적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사업장이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휴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노동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중 근로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의료법인 등 비영리 법인을 말한다. 요양병원은 1년 이상 운영 중이면서 근무자가 100명 미만이어야 하고 중·소제조업체는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면서 종사자가 1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기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 곳당 최대 1250만원의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5~20%의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휴게시설 신규 설치 또는 개선이 필요한 경우를 선정하며, 물품은 냉난방시설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1인당 5만원까지 지급하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대상 품목에 어도비(Adobe) 18종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컴오피스(6종), MS오피스(3종)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하도록 어도비 프로그램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품목을 확대했다. 어도비 프로그램에는 이미지를 편집하고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포토샵(Photoshop)이나 일러스트레이터(Ai)를 비롯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Premiere)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최근 1개월 안에 발급된 주민등록 초본과 소프트웨어 구입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제품등록 화면 캡처본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신청 현황을 취합해 다음 달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문서 작업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품 라이센스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프트웨어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