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최근 청년 창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하여 창업 관련 기초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이번 창업 교육은 만19~39세 이하 관내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주 3회(월, 수, 금), 오후 4~6시에 실시하며, 장소는 평택시 청년지원센터이다.
청년들이 창업할 때 기초가 되는 기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작성, 회계․노무 상식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창업을 원하고 있거나 창업은 했지만 사업운영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수강 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 교육생 모집(20명) 완료시까지 이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일자리창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기초 창업 교육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심화 창업 교육 등 다양한 창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