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소재 평택주민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라며 현금 500만원을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평택주민교회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신도들의 참여로 전달됐으며, 이와 같은 기부는 10여 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형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평택주민교회의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원평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