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 지난 13일 설맞이 지역특산물세트(5종) 100상자를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역특산물세트는 백미, 잡곡, 미역, 건표고버섯, 곱창재래돌김 등 5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주시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평택현장에서는 2021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후 명절마다 농수산물꾸러미, 지역특산물세트 등 부식세트를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