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숙)는 지난 16일 설 연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80만원의 성금을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통장 38명으로 구성되어 각 마을 주민들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서정동 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