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유승한내들퍼스트뷰 emart24 편의점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50박스(780개)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라면을 기탁한 김영환 사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과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편의점에 자주 방문하는 아이들과 김영환 사장이 뜻을 모아 함께 기부한 것으로 청북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