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사회(회장 장순철)는 지난 1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5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를 전달했다.
우사회는 ‘우유를 사랑하는 낙농가 2세 모임’으로 평택시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친목 도모를 위해 47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에도 행복한 평택시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멸균우유를 전달하게 됐다고 한다.
우사회 장순철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행복과 건강을 나누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우사회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김영창 소장은 “추운 겨울, 평택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준 우사회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우유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