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설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송북동 주민자치회 등 9개 유관 단체 및 송북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송천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국도 1호선 약 2㎞ 구간에 버려진 불법 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9개 단체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송북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북동에서는 월별·구간별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