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19일 설 연휴를 맞아 이웃 사랑 희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고덕면 단체협의회에서 250만원 상당 화장지 156묶음, 삼성전자에서 생필품 70박스, 린데코리아에서 생필품 125박스를 기탁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설 연휴를 맞이하여 작은 사랑이라도 나누고자 이렇게 후원했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단체협의회와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배려할 수 있는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