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목) 계묘년 맞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청소년 14명과 함께 업사이클링 토끼컵받침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백석대학교 예비 청소년지도사가 기획, 운영했으며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계묘년의 토끼모양 컵받침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김◌◌은 “처음 배워서 어려웠지만 양말목을 활용해 귀여운 컵받침으로 만드는 활동은 집에서 다시 만들어보고 싶을만큼 재미있고, 컵받침 말고 다른 것들도 만들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백석대 4학년 박◌◌은 “청소년들이 잘 참여해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프로그램 준비하면서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재활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 교육 활동에 관심이 생겨,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자원을 활용하여 많은 청소년에게 재밌는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싶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