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새로운 백남준 연구를 위해 2025년 학술 프로그램 '48시간 음미체 학교'를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음악·미디어·신체를 아우르며 수행적 연구의 장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상민, 김지수, 그랜트 볼머, 모어, 백남준, 신비밴드(수정귀·빠른해), 신예슬, 알렉산드라 주하즈, 원재연·타무라 료, 이수영, 이우만,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하은빈 등 국내외 연구자 및 예술가 13팀(총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65년 독일 파르나스 갤러리에서 8명의 플럭서스 작가가 24시간 동안 각자의 퍼포먼스를 지속하며 함께 밤을 새웠던 ‘24시간(24 Stunden)’ 처럼, 연구자, 예술가 그리고 관객이 시간·연대·수행이라는 새로운 물질성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날인 18일에는 백남준이 1977년 한정판으로 발매한 LP 음반 ‘나의 축제는 거칠 것이 없어라(My Jubilee ist Unverhemmet)’를 함께 듣는 감상회인 '축제는 밤을 향해 열린다'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 음반에는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을 네 배 느리게 녹음한 소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 여름 독서교실 ‘네모네모 창의력 건축 교실’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및 독서활동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의건축지도사와 함께 기초 건축 이론부터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통해 건축물의 역사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건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내가 살고 싶은 집, 2회차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 3회차 ▲쿠푸왕의 피라미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독서프로그램 ‘게임 온(ON): 진로를 플레이하다’를 8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기술(IT) 업종 중 게임개발자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게임개발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진로 설명을 통해 게임 업계 직업 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강의는 『도전을 즐기면 게임개발자』, 『게임개발자는 어때?』의 저자이자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관리자이며 넥슨 게임 서버 개발 팀장 경력을 갖춘 이홍철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1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게임개발자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 시민 2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섬 지역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섬 지역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역성(정체성) 보존, 경제적 자립마을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와 연계하여 인천형 맞춤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사업 3단계 승급심사에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모니터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마을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단’은 로컬브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문화·소통 공간인 청년꽃간에서 진행되는 8월 문화프로그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년꽃간 문화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로, 지난해 5월 시작 이후 매월 모집이 조기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테라리움·향수만들기·필라테스·라탄공예·비건페스토 만들기 등 총 36개의 강좌를 운영해 3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 6월까지는 여행드로잉·모루꽃다발·밀크티 만들기·스트레칭 등 20개 강좌에 18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8월에는 ▲미러페인팅아트 DIY ▲건강포케만들기 ▲MBTI 퍼퓸 DIY ▲리얼아이스티&과일청만들기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청년꽃간 1호점(호평동)·2호점(별내동)·3호점(다산동)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 청년들이 여유를 갖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청년층 수요와 만족도를 반영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월 프로그램은 7월 21일 오전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 ‘고잉홈프로젝트’와 함께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그 첫 무대는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라벨 & 쇼스타코비치'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모리스 라벨 탄생 150주년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전쟁 전후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탄생한 두 작곡가의 대표작인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와 라벨의 ‘볼레로’가 한 무대에 오른다. 서로 다른 시대와 정서를 담은 두 작품을 함께 조명하는 이번 무대는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잉홈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대표로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해 온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자유롭고 창의적인 오케스트라다. 단원 대부분이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 출신 또는 현역 연주자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매 공연마다 높은 완성도와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손열음 대표는 이번 상주단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일산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오는 30일오후 2시 30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학교폭력 마주보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도서 《정글 인 더 스쿨》(오선경, 라임)을 읽으면서 이야기 속 인물에 ‘나’를 대입해 학교폭력 상황을 공감하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활동지를 활용해 학생들의 공감적 사고를 유도하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공동체적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학교폭력 대응 방법에 대해 듣고 간접적인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감과 나눔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1일 양주생활문화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제17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는 조선 후기 천재 풍류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그의 유적지가 있는 양주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5월 24일 (사)한국예총 양주지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380명의 참가자가 운문과 산문 부문에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외부 문학 전문가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대상(1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8명), ▲장려상(16명), ▲단체상(1개 단체) 등 운문과 산문 2개 분야 총 3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서순오 양주예총 회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이원표 한국문인협회 양주지부장 등 주요 인사와 수상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Sebastien Hurtaud)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특히 초연곡은 프랑스 작곡가 앙토니 지라르(Anthony Girard)가 편곡했으며,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공연에서 송안훈이 지휘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모리스 라벨(M.Ravel)의 ‘Ma Mère l'Oye(어미 거위 모음곡)’과 ‘Ballade(발라드)’를 감미로운 세바스티앙 우르토의 첼로 연주와, 오케스트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도 ‘Bolèro M.81(볼레로 M.81)’등 라벨의 엄선된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지역의 자랑이자 우수한 기량을 갖춘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되는 거장 모리스 라벨의 150주년 기념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에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지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양주농부마켓'에서 15일부터 7월31일까지 17일간 여름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신선한 지역 농축산물을 보다 실속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행사기간 중 양주농부마켓에 로그인만하면 30% 할인쿠폰 2장을 지급받을 수 있어, 누구나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양주농부마켓은 양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는 착한 직거래 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양주농부마켓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맞이 할인 행사로 양주의 싱싱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보시길 바란다”며 “양주농부마켓에서는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1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열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회, 15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시설 준비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유관기관 실습 등이다. 특히,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교육청 위(Wee) 센터,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과의 협업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치유농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연계 방안을 폭넓게 배우도록 했다. 참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4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수료생들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신청 자격을 비롯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일대에서 ‘보통의 일(1)상, 사(4)계절을 담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사계절을 테마로 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봄에는 압화 꽃 책갈피 만들기와 존중 캠페인, 여름에는 AI 물고기 잡기 게임과 네일아트, 가을에는 체험형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겨울은 컬링대회와 쿠키 나눔 등 계절별 특색을 살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장애인 당사자가 연주하는 음악회와 복지관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리며, 방문자 모두에게 특식으로 구성된 무료 급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년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해 헌신해온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복지관이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7월 18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을 주제로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산업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사가 ‘미래산업의 변화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승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이한구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위원 △김동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박호동 과천도시공사 사업계획처장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과천의 미래를 논의한다. 과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특화 도서관 ‘모담도서관’이 개관 100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복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0일 개관한 모담도서관은 8월 17일에 개관 100일을 맞이하며, 2024 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40’에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강지나 저자 특강과, 동화책의 내용을 샌드아트로 풀어내고 소감을 나누는 '모래 위에 그린 동화'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개관 이후 100일 동안 모담도서관 모습을 기록한 스냅사진을 벽면 전광판(미디어 월)에 송출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모담도서관의 의미를 영상으로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고찰 ▲독자와 비독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도서관이 변화시킨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 100일 기념 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는 “많은 시민들이 모담도서관 개관 100일을 축하하며, 앞으로 펼쳐질 모담도서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지난 7월 12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뚜렷이 보여준 문화축제로, 오산 내 3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여하는 청소년 연합 동아리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여름과 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서는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간이 수영장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제1회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