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와 문화∙예술분야 각종 전시회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는 평택시 도일동에 위치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소통의 허브 공간으로 주민 주도의 지역사회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마을 공간이다.
상호 간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공헌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장애 당사자의 삶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각종 전시회 및 미술관 프로그램지원, 전시 공간 활용 협조를 받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는 협약과 동시에 4월 장애인의날 장애인식개선작품 전시회 확정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마련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활동을 만들어 나가며 주민 주도의 공간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문화예술공간 도담갤러리와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평택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순 관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복지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인만큼 양 기관이 함께 장애인복지 및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