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우수 경기미를 유치원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초·중·고등학교 급식에 경기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유치원까지 확대하는 사업이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유치원은 평택교육지원청에 2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경기미 구입 가격과 정부관리양곡 판매 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택시는 이를 통해 영유아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업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