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만도에서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난안전키트 1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재난안전 취약계층인 서부지역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난안전키트는 화재, 지진 등 긴급한 재난상황에서 거동이 힘든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그 피해가 더 클 수 있어, 유사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모, 안전고글, 구조마스크, 랜턴 등으로 구성된 키트이다.
이재영 HL만도 평택 오퍼레이션 센터장은 “이번에 재난상황 등 유사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키트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불우이웃에게 희망을 드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 취약 계층에게 유사시 꼭 필요한 키트를 기탁해주신 ㈜만도 대표님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