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월부터 관내 5개 읍‧면을 방문하여 주요 단체장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지난달 30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신년인사회에는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등 주요 단체장 총 73명과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해 본소 간부공무원,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출장소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과 읍․면 단체장 상견례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서부지역 주요 사업 추진상황 설명 ▲건의 사항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읍․면의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분야별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신년 덕담 등 격식 없이 소통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출장소는 이번에 건의된 사항에 대해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평택의 미래인 서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체장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