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월 24일까지 ‘1인 가구 지원 공모사업 보조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 전체 세대의 43.9%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1인 가구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는 신청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교육, 문화, 여가, 사회적관계망, 안전 등 자유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은 5백만원의 범위 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