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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선8기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올해는 155개 기초자치단체에서 364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남양주의 상상력이 이끄는 우리 모두의 일자리’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사회적약자를 위해 추진한 △고요한 택시 사업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확대 이전 등을 콘텐츠로 내세웠다. 도시의 성장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배려한 세심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최우수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면서도 무엇보다 74만 시민과의 약속이기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들을 실천하고 현실로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며, 이행 후에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상 더 이상 남양주’의 비전을 수립하고, 6대 분야·18대 전략·110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1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공시했고, 지난 4월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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