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닫기

광명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제1회 광명새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회, 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8개 일직동 유관단체가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직접 추진한 첫 번째 주민 축제이다.

 

축제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일직동 주민들의 장기 자랑, 일직동 사진 공모전, 새빛공원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주민 장기자랑과 재능기부 공연에 호봉골 밴드, 일직동 태권도 청소년 시범단, 시니어 밴드 등 세대를 아우른 일직동 주민이 참여해 열정을 발산했다.

 

‘일직동 사진 공모전’에는 주민이 일직동 곳곳을 직접 촬영한 작품들이 전시돼 일직동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순대, 파전, 닭강정 등 일직동 유관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식이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했고, 특히 다회용기를 사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탄소중립의 의미를 축제에 더했다.

 

평재인 일직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광명새빛축제를 통해 주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일직동 문화와 아름다움을 많은 주민과 함께 누릴 수 있어서 보람 있고 기뻤다”며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축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HOTO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