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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상

100점 만점에 99.67점으로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 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3년 시군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67점을 받아 경기도로부터 5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3년에는 총 101개 지표로 평가했다.

 

광명시는 평가지표 총 101개 중 96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2개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취업 지원 서비스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사업 ▲소상공인 지원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청년의 정책 참여 및 역량 강화 ▲베이비부머 재도약 기반 강화 ▲다양한 노인 일자리 확대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순위(그룹 내 8위, 전체 24위)보다 향상된 성적(그룹 내 6위, 전체 12위)을 거뒀으며, 특히 평가점수는 99.67점으로 2022년 94.33점 대비 5.34점이 상승하면서 31개 시군 중 전년도 대비 실적 향상 폭이 가장 높은 시군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연초부터 평가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시장 주관 아래 주기적으로 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는 사전에 TF팀을 운영해 실적을 관리하는 등 지표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광명시는 시군종합평가에서 꾸준히 향상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광명시 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서로 소통하고 한마음이 되어 움직여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1천 2백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우선인 명품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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