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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최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새로운 프랜차이즈 카페를 오픈하여 지역 내 자활의 꿈을 키우는 저소득층의 취창업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사업단을 담당하는 센터 팀장은 "주민들이 프랜차이즈 카페의 기술을 익히고, 근로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카페사업단의 한 20대 참여자는 "제가 수급자가 되고 일자리를 잘 찾지 못했어요. 그때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고 자활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쪽 분야에서 조금 더 공부해서 제 이름으로 창업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카페 사업단 외에도 아동도시락, 두레생협, 세탁사업 등 16개의 사업단과 한우리, 미소협동조합 등 8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2년간 270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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