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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기본 교육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청운면사무소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청운면 전체 인구의 45%가 노인(65세 이상) 거주자인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과정의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파트너 이해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 등이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치매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극복해야 한다”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배려있는 치매 파트너로서의 협의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전안전망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명이 위촉되어 있으며,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운영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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