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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안터생태공원에서‘6월 기후의병 줍킹데이’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안터생태공원 일대에서 광명시 기후의병과 함께 탄소중립 교육과 함께 ‘줍킹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70여 명의 기후의병은 가족과 함께 ‘생물을 위한 물의 순환’을 주제로 탄소중립 교육을 받은 후 안터생태공원과 가림산 둘레를 돌며 줍킹 활동을 펼쳤다.

 

아이와 손을 잡고 참석한 기후의병은 “금개구리의 서식처 보호를 위해 복원된 광명시 도심 속 내륙 습지인 안터생태공원에 대해서 알게 됐다”며 “아는 만큼 보인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탄소중립 교육과 줍킹을 함께 진행하면서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기후의병 줍킹데이가 될 수 있었다”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8월은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기후의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후의병 줍킹데이’ 실시를 비롯해 매월 10일 밤 10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10․10․10 소등 캠페인’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를 보다 손쉽게 적립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출시 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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