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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2024년 상반기 시민정원사 교육 수료식 개최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도시 실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56시간에 걸쳐 식물 분류, 원예와 정원의 정의 등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론부터 식물과 정원 관리 요령, 정원 현장 답사 등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25명이 수료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부터 시민정원사 이론 및 실습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5기까지 총 1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보다 전문적인 정원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정원사 전문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전문과정은 이론 및 실습과정을 수료했거나 관련학과를 졸업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120시간의 전문과정 교육을 수료하면 4년 기간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두 번째 인증을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48시간의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있으면 계속해서 광명시 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정원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정원관리 활동 등 정원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자체 교육을 통해 관내에 조성된 마을 정원을 대상으로 정원 정비 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강성안 정원도시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시 곳곳의 정원을 시민정원사와 함께 관리하면서 시민 중심의 정원문화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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