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월 24일 11:00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원로연예인협회 사무실에서 송해 선생을 유해발굴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을 직접 경험한 오피니언 리더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과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시료 채취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함이다.
위촉식은 위촉패와 위촉장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된다.
송해 선생은 향후 국유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유해발굴 홍보 영상 및 포스터 모델, 각종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유가족 시료채취 등 사업홍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국유단장은 “올해 6·25 71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을 직접 경험한 원로 연예인께서 홍보대사로 활동해 주시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고 감사한 일”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국민과 유가족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