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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9곳 대상으로 점검
○ 소화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중점적으로 확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전기차 화재예방을 위해 성남시청 및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9곳을 대상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충전시설이 설치된 특정소방대상물의 자동화재탐지설비,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최철웅 화재예방과장은 “공동주택 지하층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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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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