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은 28일, 한경국립대학교와 시정에 관한 연구와 공공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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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총장, 두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정 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지원 ▲공공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4차 산업 연구 교류 및 지원 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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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두 기관이 수행하는 연구, 교육 활동에서 접점을 찾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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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 행사 후 두 기관장과 참석자들은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과 식물공장 등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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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정연구원 임종순 원장은 “한경국립대학교의 복지 특화 정책에 관심이 깊다”며 “연구원의 복지관련 정책 연구에 한경국립대학교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가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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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인 한경국립대학교가 성남시정연구원과 협력하여 연구목적 달성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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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지난 7월 개원 1주년을 맞은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시 현안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