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CS 고객만족 교육 및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 운영 직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고객응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CS 강사 및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중심의 긍정적인 서비스마인드 함양 ▲긍정적 고객경험을 위한 상황별 친절응대 의사소통 ▲감정노동자 심리이해 및 현장 대처방향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련관 직원들은 의사소통의 기본인 언어적·비언어적 소통부터 고객의 욕구와 기대심리에 대한 이해, 사례별 친절 서비스 실습, 감정노동 피해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모의 서비스 응대 상황에서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내 고객중심경영 확산으로 모든 고객에게 긍정적인 친절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경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길 바라며, 내·외부 고객이 만족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내·외부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려와 소통이 넘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