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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1일 10시 30분,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7.12)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 서양호 청장과 함께 롯데백화점 본점(명동)에 방문하여 업계의 방역관리 상황을 합동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등 정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추가적으로 식품관 등 취약시설의 특별관리, 휴가 복귀자(직영·협력업체 사원)의 방역관리 등 강화된 자체 방역대책을 수립·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여 집단감염으로의 예방·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욱 장관은 백화점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면서, 유통업계는 국민 일상생활과 직결된 필수사업장이라는 점에서 각별히 경각심을 갖고, 수도권 확산세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현장에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오랜 기간 강화된 방역조치로 많은 국민이 지쳐 있지만, 그렇다고 자칫 느슨해지면 한순간에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백신 접종, 거리두기 개편 등과 관계없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운 여름철 화재예방 및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24일부터 7.21일(방역상황에 따라 연장)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7.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중대본 지침에 의거 현장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유통시설 방역관리 특별점검 및 업계소통”을 강화하여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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