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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산림 농가경제 살리기 일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부여군 일대에서 밤나무 해충 피해 방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복숭아 명나방 등 밤나무의 종실을 가해하여 양질의 밤 생산을 저하시키는 병해충을 대상으로 구제하기 위해 지자체와 산림청이 협업하여 계획했으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대형헬기(KA-32T) 1대를 투입해 약 2,070ha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무지역 사전점검 및 예찰, 비행 전·후 안전점검, 임무토의, 본부 상황실 운영을 통해 항공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태원 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임업분야 또한 산림 병해충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실정이다.”며,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위와 같은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내기 위해 병해충 방제 분야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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