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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맷돌호박 꽃이 되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맷돌호박으로 만든 카빙 작품전시가 한창이다. 이는 지난 8월30일 현암4통 반윤명 통장님께 기부받은 호박을 여주대 카빙 회원들이 작품으로 만들어 9월1일 오학동에 기부를 하면서 이루어졌다.


기부 받은 카빙 호박은 오학동 민원실에 전시하여 코로나에 지친 민원인들을 잔잔한 미소로 반겨 오학동행정복지센터가 온기로 가득하다.


여주대 카빙(회원 10명)은 각종 농산물을 카빙작업을 거쳐 작품으로 완성하며 2개월의 수료과정을 거쳐 오늘의 작품을 완성하였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가 안정되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농산물 활용 카빙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여, 배출된 인력을 활용 오학동관내 18개 경로당에 재능기부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도농 복합도시인 여주시의 오학동에 농산물을 활용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카빙은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며, 점차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의 판로까지 해결할 수 있다며 우리지역에서만이라도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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