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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주시는 미스터피자 경기광주점 박한용 대표가 지난 1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동, 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피자 100판을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탄벌동 공설운동장 앞으로 매장을 옮긴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고정비 부담이 커 경안동에서 규모를 줄여 점포를 옮기긴 했지만 어려운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구김살 없이 피자 정도는 맛있게 먹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내와 상의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광신 탄벌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시름이 깊은 상황인데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탄벌동은 쿠폰 100장을 제작,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탄벌동의 아동, 청소년 양육 저소득 가정 90가구와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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