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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는 9월 2일 14시에 오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학동 안전보안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희 오학동장을 비롯하여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주민자치회 위원, 상인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오학동 안전보안관은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안한 아이디어이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와 오학동 상인회가 안전보안관 활동을 한다고 하니 정말 기쁘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전 인프라가 확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동 안전보안관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우성일 오학동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전보안관 활동이 범죄 예방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동 안전보안관은 불법 촬영 탐지기를 사용해 공중 화장실을 정기 점검하고 점검표를 부착해 안전한 오학동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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