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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대한불교 조계종 묘적사(주지 미등 스님)가 3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쌀 1,600kg (10키로 160포, 6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묘적사 주지스님으로 취임한 미등스님은“불교는 본래 누군가와 함께하고, 누군가에게 나누는 것이 수행의 근본인 종교”라며“명절이 더욱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묘적사는 지역사회의 이웃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묘적사에서 후원해주신 쌀을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정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쌀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묘적사는 지난 2020년에도 스마트기기 지원 후원금(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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