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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까지 92일간의 물놀이 대책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물놀이 안전대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양평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물놀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인명구조와 응급상황 등의 구조·구급체계를 확립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했다,


특히, 물놀이 취약지역 12개소에 대해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기간제근로자 등을 배치해 집중 관리했으며, 물놀이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주중·주말·공휴일 등 물놀이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또한 물놀이 사고예방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하고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을 이용해 대군민 홍보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관내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단위의 소규모 방문하기, 텐트·돗자리·그늘막 등 다른 사람과 2m(최소 1m이상) 거리두기 설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군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해단식 없이 운영 종료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광탄초소를 방문해 “올 여름철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및 단체, 군민들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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