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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가 7일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처인구보건소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감독 및 관계자들은 이날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자원봉사자 등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하고 있는 40여명의 근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마련, 생수 10박스와 치킨 20마리를 비롯해 떡과 에너지바를 1인분씩 포장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윤정 볼링팀 감독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휴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4차 대유행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간식을 지원해 주신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응원에 힘입어 하루빨리 우리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볼링·조정·육상·검도·유도·태권도 등 총 6개 종목에 선수 및 지도자 46명이 소속돼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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