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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9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송편, 모둠전, 과일 등의 추석 물품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명절 꾸러미를 동부 권역 총 278가정에 전달했다.


먼저,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가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외부와의 소통이 부족해짐에 따라 사회적 소외감과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통합돌봄사업의 마을 활동가 또바기이웃은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4명을 대상으로 명절 프로그램(합동 장보기·차례상 차림·덕담 나눔)을 진행하고, 함께하는 명절의 기쁨을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해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희망매니저·생활지원사·자원봉사자·또바기이웃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온 지역 사회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명절 꾸러미와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이웃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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