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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양평군에서는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농촌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물품을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농촌지역은 야간에 차량 통행이 적어 과속차량이 많을 뿐 아니라 가로등과 같은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고령층이 많은 농촌마을인 용문면 연수1리와 연수2리를 2021년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경기도 예산 1600만원을 지원받아 야광 지팡이 317개, 야광조끼 282개, 야광밴드 269개 등을 제작해 지난 6일, 65세 이상 주민 329명을 대상으로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경기도 고령농업인 지원조례에 근거해 올해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앞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농촌지역 교통안전 물품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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