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청소년지도자 5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위급상황을 대처하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인천지사 전문강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들이 이루어졌으며, 수료자들은 청소년 활동 안전전문인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수료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직원들에게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활동을 주최하는 재단에서 응급처치를 대응하는 역량을 아주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협의회(ERT)가 주최하는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차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가족(다문화·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정부 및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배상업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 등 정부·지자체·경제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가족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 아동 학업환경 및 재능개발 지원(장학금, 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에서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생활시설 미추홀푸르내는 최근 인천시치과의사협회 장애인봉사회와 손잡고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미추홀푸르내 1층 사무실에 간이 치과 진료 의자와 휴대용 진료 장치가 들어섰다. 이날 참여한 치과의사 6명 중 진료는 박상일 인천시치과의사협회장과 송민호 수석부회장, 이상철 부회장 등 3명이, 최도영 부회장과 허창혁 재무담당, 안세용 총무는 일일 보조 업무를 맡았다. 진료 대상은 푸르내 거주인 12명 중 9명이다. 진료 첫날이라 1차 검진을 한 뒤 상태에 따라 이후 일정을 잡아 추가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4, 5, 6번은 발치를 해야겠어요. 평소에 양치는 잘하나요?” 송민호 부회장이 A(20) 씨의 치아를 살피며 이것저것 물었다. 양치질 습관이 제대로 안 된 탓에 이를 닦으려고 하면 치약을 꿀떡 삼켜버린다. 거주인 B(63) 씨는 오랫동안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며 치아 관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창업교육 프로그램 ‘stART ON’(이하 스타트 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인천 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하여 기획된 스타트 온은 2024년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8회 차에 걸쳐 진행했다. 총 8개 팀이 수료한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 창업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예술 분야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1:1 멘토링, IR 피칭 스킬, 비즈니스 딥 다이브 등 과정을 통해 본인의 예술 활동과 접목한 아이템을 사업화하기 위한 실무 지식을 쌓는 시간을 8주간 가졌다. 특히 마지막 회차 사업발표회 자리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IR 발표를 피칭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스타트 온 프로그램이 인천 예술인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작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인천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시 중구 선녀바위해변 일원에서 인천해양경찰서와 해안방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유류 유출 사고에 따른 해안가 오염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및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민간방제 업체와 민간봉사단체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14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류 오염 상황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어 실시했다.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암반지역 방제 훈련 ▲저압세척기를 활용한 자갈지역의 오염물질 제거 ▲중장비를 활용한 모래해변의 방제 훈련 등 단계에 맞춰 시 해변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의 해안 방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에서 2007년 허베이 스피릿호 기름 유출 사건과 같이 대형 유류 오염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인천항을 끼고 있어 대형 선박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만큼 해양 유류 오염 사고는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필수 과제 중 하나”라면서 “매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해 해양 유류 오염 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 인천의 청정한 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과 함께하는 ‘읽걷쓰 in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경험과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초등 수학, 중등 수학) 메타버스 공간에서 수학적 패턴을 활용한 테셀레이션 창작 및 감상 ▶(중등 국어) 논증 연습 및 독서 토론을 통한 논리적 글쓰기와 토론 활동 ▶(고등 영어) 영어로 문학 읽기와 자아 성찰 등의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한 학생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며 “특히 직접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문화 탐방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탐방 활동은 화정2동 자율적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석탄 이신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기념관을 방문해 그의 청렴과 애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다. 석탄 이신의 선생은 문봉서원에 배향됐던 고양팔현 중 한 명으로 임진왜란 의병장이자 학자이며 2012년 자랑스러운 고양인으로 선정된 인물이다. 그의 청렴함과 애민 정신은 당시 괴산군수 퇴임길을 고을 사람들이 울면서 떠나지 못하도록 길을 막았다는 일화를 통해 엿볼 수 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이번 탐방은 지역사회 청백리의 삶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청렴은 주민의 신뢰와 직결된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청렴한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24일, 학교설립과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학생배치 및 학교설립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을 발표했다. 【학생배치 여건 개선 및 신도시의 원활한 학교신설 추진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을 발표했고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고등학교 학교군 세분화를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필요시 추가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 및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학교 설립】 학교 적기 설립을 위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수 예측기법 사용, 학교설립 기준 완화 주도, 지역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 최고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생산 현장을 찾아 새 가족이 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HD현대는 24일(화)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 등 HD현대 주요 경영진이 HD현대마린엔진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경영진은 HD현대마린엔진 강영 대표의 안내로 엔진조립장, 시운전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HD현대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권오갑 회장은 “HD현대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HD현대가 보유한 최고의 R&D 역량을 통해 HD현대마린엔진이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 등 HD현대 경영진은 공장 내 본관 앞에 마련된 커피차에서, 직원들에게 가벼운 인사와 함께 직접 커피와 빵 등 간식을 나눠줬다. HD현대 경영진이 환영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행사다. 이후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권오갑 회장과 정기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반도체 산업 폐열 활용에 이어 데이터센터 폐열을 난방에너지로 활용하는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 한난은 24일 한난 삼송지사에서 한난 이병휘 사업본부장, 이지스자산운용(대표 이규성, 강영구, 신동훈, 이하 ‘이지스’) 이규성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박상희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집단에너지 저탄소 수급체계 구축」업무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한난 삼송지사는 사업비 1조2천억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고,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은 지역난방에 재활용함으로써 국가적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저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하게 된다. 데이터센터는 단위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매우 많은 건물으로, 에너지 사용량의 50% 이상을 건물 내 IT장비가 소비하며, 이때 발생되는 다량의 열이 버려지고 있다. 최근에는 AI 활용량 증가로 도심 속 데이터센터 구축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어 열섬 현상에 대한 우려와 민원이 예상되는 한편, 폐열 재활용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ASV)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개발구상 ▲ 사업추진계획 등을 순차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지구개발계획을 준비하는 한편, 이민근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업투자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 안산 사동(ASV)지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정신건강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이 우울감이나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9월 언론브리핑에서 이를 위한 중점 추진 방안으로 ▲마음건강 서비스 도입 ▲정신질환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 ▲온전한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정신건강 사회안전망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안산시는 이상동기 범죄, 산업재해, 교권 침해, 학교폭력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안전, 산업, 교육, 건강 안전 등 4대 민생과제를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8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민생안전 TF’를 구축한 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대응 TF’와 ‘교육안전 민관합동 TF’를 잇따라 출범,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수립 중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기능과 의미를 정신건강 안전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심리상담에 최대 64만 원 지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9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부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 대부도 종합축제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맛 좋은 포도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를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1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대부동 주민자치 신바람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제2행사장 내 안산시 농특산물 및 포도 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콘서트’, ‘대부도 갯벌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국가 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에 선정된 안산시 대부도를 명품 해양 특화 거점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을 신규 지정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이번 국가 어항 예비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 현재 전국 국가 어항은 총 115개소로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이후 국가 어항 신규지정 제한 이후 이번 전국 10개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방아머리항은 향후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거쳐 국가 어항으로 승격된다.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가 2032년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국가 어항이 개발되면 해상으로부터 어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연료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수산물의 신선도 또한 확보돼 어민소득증대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아머리항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재직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성매매·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주요 강의 내용은 첫째,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된 불평등한 성역할과 권력관계 기반으로 가해지는 젠더기반폭력의 정의 둘째,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파급력 셋째, 스토킹 대응방법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행동 계획 등 직장 내 성희롱의 판단기준을 교육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직장 내 밝고 건강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필수 조건으로, 조직 내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