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본원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양소방서 공동 주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학습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자 진행됐다. 입주기업 및 소방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본원에서 진행된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통해 ▲대피 절차 이행 ▲자위소방대 활동 ▲인명 구조 ▲화재 시 행동 요령 숙지 ▲화재 신고 등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법적 훈련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도 중요하지만, 평소 관심을 가지고 비상 대피로 등을 확인하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소방서와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이다”며, “진흥원 차원에서 이번 훈련은 관내 입주 기업에게 소방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시 죽장면 태산농원에서 ‘경상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도의회, 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과산업 대전환은 ‘우리 농업인은 일도 열심히 하고, 땅도 가지고 있는데 왜 도시근로자 보다 못 사는가? 사과산업도 경쟁력 더 키워야... 이탈리아, 뉴질랜드가 우리나라보다 생산성이 월등히 높은...’ 원인에 대한 이철우 지사의 고민으로 농업의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한 소득 배가 실현을 위해 농업 전반에 걸쳐 추진하는 경북 농업대전환 역점 시책 중 하나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과로 시작해서 사과로 끝난 한 해였다. 봄철 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사과 생산량은 30% 감소했다. ‘금사과’, ‘애플레이션’ 등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등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 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된 한 해였다. 이날 경북도가 발표한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의 주요 내용은 ❶생산구조 대전환(경북형 평면 사과원), ❷스마트 과원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년도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높은 8개 부서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를 위해 △각 부서별 체납액 징수 실적 공유 △체납 사유 분석 △추진 사항 점검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김포시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한 단순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 및 생계형 체납자의 분할 납부에 따른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한 조기 채권 확보에 주력하며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여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이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김포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는 주요교육장(찾아가는 교육), 별도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생활 전반에서 겪는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이다. ‘김포시청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및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접수 기간은 9. 25. ~ 10. 6.까지 선착순 접수로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풍무도서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노인종합복지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별도체험존을 운영하며 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 규제혁신 사례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전국 산업단지 분양에 있어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 양주시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규제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자치단체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전국 지자체에서 626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지난 24일 시가 발표한 사례는 ‘지방소멸의 해답, 규제혁신에서 찾다 :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 확대로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존 광역 시․도지사에게만 있던 산업단지 입주 협약 권한을 기초자치단체 시장․군수에게까지 확대한 사례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2월 중앙법령 규제개선 건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2023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이뤄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의 성과는 신속한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가 지난 24일 덕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덕현중학교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키네스성장법 특강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강의를 주관한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오경옥 회장, 이상미 총무, 조성민 지도자,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이윤진 회장, 덕현중학교 학부모회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강의는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이윤진회장이 지역간의 교류발전과 문고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양주시를 방문하여 강연을 펼쳤다. 이윤진회장은 현재 유엔국제청소년재단 이사장과 한국진로교육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키성장전문지도사로서 수년간 성장클리닉 센터를 운영해온 경력이 있다. 강의 내용은 키성장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강’에 관한 주제로 시작해서 기본적인 신체 구조와 뇌구조의 설명, 개인에 맞는 식습관, 운동의 중요성, 수면패턴, 자세교정법외에도 청소년들의 마음성장, 진로에 대한 부분까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시기를 잘 극복해나갈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흥미로운 강연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오경옥 회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공공부문 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에서는 ‘자살 예방’을 주제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파악 방법 △공감의 자세로 경청하기 △우울증의 자가 진단 등에 대해 다뤘다. 한 참여자는 “산업안전과 중대재해예방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 교육과 달리, 우울증과 자살이라는 새로운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안전보건교육이 법정교육으로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형식적으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비산3동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로 조성한 평촌엘프라우드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원어린이집(1단지)’과 ‘꿈샘어린이집(2단지)’을 신규 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꿈샘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 공사, 기자재 구입, 원아 모집 등 개원 준비를 마쳤고, 지난 9월 2일부터 각각 0~3세 원아 대상 8개 반 운영을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보호자가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안양시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22곳으로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5곳이다. 오는 연말까지 호계1동 평촌트리지아1·2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더 신규 개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해 오는 29일 일요일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1사업조합 안양시지회(이하 카컴)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안양시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당일 차량(화물차 제외)을 가지고 방문해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사항은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 점검 및 정비 상담,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 오일류 보충, 그리고 내부 연막 소독 등으로, 카컴에 소속된 전문 정비원들이 차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수입차나 일부 차종의 경우 소모품 교체가 제한될 수 있다. 한규섭 안양시지회 대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무상 안전점검이 예기치 못한 고장 또는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유일의 갑문 체험이 포함된 아라마리나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김포 관내 초등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 현장행정에 나섰던 김병수 김포시장의 아이디어로 ‘갑문체험’이라는 이색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지역이 가진 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고 참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김포에서는 김포 관내 초등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일(수~금)관내 수상체험교실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에게 하루 60명씩 갑문체험을 포함한 수상안전교육 및 레저기구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갑문은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지리적인 불편함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체험선에 탑승하게 되면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의 수위가 맞춰지는 지형적, 과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배가 외항에서 들어와 갑문이 열리면 배가 갑실로 들어간다. 이후 갑실과 내항의 수위가 같아질 때까지 기다린 후 신호를 받아 내측 갑문이 열리며 내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체험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사례 공모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이 상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숨겨진 공간복지 구현 사례 발굴 및 전파를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시행해 최근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김포시는 운양동 환승센터 공실률이 높은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 편의시설인 평생학습관, 운전면허센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등을 조성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 주차장에 시민 편의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의 생활 속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간복지 우수사례로 꼽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운양동 환승센터는 34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2층~지상5층 2개동 주차대수 424대 대규모 주차장 조성 후 낮은 이용률로 예산 낭비의 도마 위에 올랐던 주차시설이다. 시에서는 빈 공간에 대한 시민편의 융복합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부서 협업을 통해서 기존 방치된 주차 공간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사례로 밝혀졌다. 김포시에 따르면 별도 평생학습관 신축 시 부지 매입, 공사비 포함 1천억원, 반려동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고품격 문화예술축제인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를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의 힘’이 주제다. 한성백제문화를 원류로 2천 년간 흘러온 문화의 힘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 하나 되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의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한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한성백제문화제는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이고, 예술성이 높으며, 재미까지 갖춘 축제로 기획하였다”라고 설명하였다. 특히, 구는 축제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예술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2022년부터 ‘문화의 힘’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은 2023년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으로 발전하여 패션쇼, 뮤지컬, 케이팝, 게임음악 등의 형식으로 기존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하였다. 올해는 축제 3일간 다양하게 변주되는 무대로 종합공연예술을 선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급식위원회는 권혁미 위원장을 비롯해 의왕시가족센터, 급식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양교사, 학부모 대표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법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존 방학 및 학기 중 평일에 도시락으로 가정에 배달하던 석식 지원을 2025년부터는 G-드림카드로 전환해 시행하는 것으로 전원 의결했다. 도시락의 특성상 제공 메뉴가 한정적이고 아동 개인별 선호도를 반영하기 어려운 점,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카드 지원 수요가 많은 점, 폭염 등으로 도시락 변질 등의 우려가 커진 점 등이 지원 방법 변경의 이유가 됐다.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는 하나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모든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식은 9천 원이나 일일 최대 결제한도액은 4만 원으로 개인의 선택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배달특급 앱을 통한 비대면 주문 및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이날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 존중 및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의왕시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지역사회 생태환경문화를 선두하는 ESG 중심기관으로서 생물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해 민물고기 5종 100여 개체를 이전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무분별한 개발과 포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사라져가고 있는 민물고기를 지역사회 생태교육으로 환원하고, 방문객들의 전시 관람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이전받은 민물고기는 철갑상어 및 쉬리, 돌고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종으로, 조류생태과학관은 3층 수족관에 민물고기의 우수한 서식환경을 조성했으며,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연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속적인 기관협력 및 생태모니터링의 추진으로 생물다양성 확보와 자연환경 복원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지켜나가는 ESG 핵심기관으로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