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과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1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예산법무과 신영수 과장, 정현숙 예산팀장과 함께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관련 면담을 진행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주민들의 요청을 반영하기 위해 안양 비산힐스테이트 앞 생태하천에 돌 징검다리 설치, 안양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 샤워실 환경 개선,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및 휀스 교체 등의 사업을 심층적으로 재검토했다. 이채명 의원은 노후화된 축구장 인조잔디와 트랙 보수를 위한 자유공원 축구장 개선공사, 호계2동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공사, 호계신사거리에서 신기사거리까지의 보도블럭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비 확보를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과 이채명 의원은 “앞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조를 하여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독산성의 충·효의 정신과 오산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오산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오산역사관광축제’'제15회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취타대의 장쾌한 행진을 시작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들이 오산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오산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다국적 음식점을 참여시킨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축제의 문화적 영향력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였다는 평이다. 권율 장군의 세마전법으로 전쟁에서 평화로운 승전을 이끌어낸 설화를 바탕으로 꾸며진 축제의 주제 공연 [마당극 그날, 독산성]과 [세마전법 체험부스], 독산성 관련 체험·전시 프로그램인 [독산성이야기 – 독산ZONE]과 지역 문화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독산성·세마대지 걷기 이벤트], 오산과 독산성을 주제로 퀴즈를 풀어보는 [오산골든벨] 등 오산과 독산성의 과거와 현재 아우르는 내용을 각 프로그램 전반에 연계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옛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에 참석해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에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은 청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행사로,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행사에는 3천여명이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행사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올해는 사전 예약에 6450여명이 신청했으며, 옛 경기도청과 팔달산 둘레길 일대에 숨겨진 100여개의 디지털 보물을 찾을 수 있고, 인근 상인회와 협업해 주변 상가 이용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채영 의원은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참석한 많은 도민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청이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옛 청사 인근 지역 상권이 많이 어렵다고 한다”라며 “옛 경기도청 인근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경기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이달 2일과 1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청 공무원 및 오산도시공사, 오산시 문화재단 등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사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업담당자들에게 실무적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1회(공사·용역·물품구매), 2회(청소·경비용역)로 나누어 실시했다.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고형진 강사(원가분석연구실 팀장/수석연구위원)와 이윤선 주무관(오산시 계약심사팀)이 예정가격산정 및 계약금액조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이나 인사이동으로 교육이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추진해 계약심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담당 업무에 관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의 정확한 업무 연찬은 직원들의 필수항목이며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이 궁극적으로 오산시민의 공공복리 및 오산시 청렴도 향상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2024년 계약심사 사례집을 제작해 오산시 전 부서 및 관계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4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양육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체벌 없는 양육을 독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릴레이 운동이다. 이 의원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긍정양육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의 실천 원리는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에서 시작하기'와 '서로에 대한 믿음 갖기'를 기본으로 하며, 자녀 알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일관성 유지하기 등 9가지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관련된 인식을 더욱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국립극장이 주관하는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우리동네 국립극장'은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사업이다.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에서는 1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 수요일 소리울도서관 1층 소리울작은연주홀에서 '우리동네 국립극장'을 선보인다. 10월 상영작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감정표현이 서툰 어린이 교진이가 악기친구 엔통이와 함께 악기나라를 여행하며 자신에게 맞는 감정표현법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11월은 ‘Vivid: 음악의 채도’란 제목의 국악관현악 영상을 상영한다. ‘비비드(Vivid)’를 주제로 꿈·자연의 신비·상상력 등을 음악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12월에는 도전적인 신작 개발과 꾸준한 재연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 모두 인정받은 국악 관현악곡‘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선보인다. 한현 도서관장은 “국립극장의 우수 레퍼토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0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 세모학교 진로직업 릴레이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격히 변화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대응하여 성인의 진로·직업 고민 극복을 통한 직업적 성장 및 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는 의정부시 홍보대사 댄스 트로트 가수 ‘비니쌤’의 ‘행복한 직업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능력카드 및 CAR 기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파악하는 ‘나의 능력 카드를 활용한 구직 JOB아라’ ▲진로 탄력성을 알아보고 내면의 스트레스 및 회복 탄력성의 자가진단을 통한 ‘취업 성공을 돕는 진로 탄력성의 힘’ ▲AI 혁신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한 직업과 일의 변화, AI와 업무의 결합을 알아보는 ‘AI 트렌스포메이션’ 주제로 10월과 11월에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최근 한국표준직업분류가 개정되면서 ‘시민사회 활동가’라는 직업군이 신설됐다”며, “직업의 변화를 반영한 현실성 있는 교육을 통해 성인 학습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자신의 진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1일 ㈜엠비엠·성무건설㈜·예서건설㈜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고영재 대원1동장과 ㈜엠비엠 회장 오갑록, 성무건설㈜ 대표이사 권정수, 예서건설㈜ 대표이사 하종곤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무건설㈜ 권정수 대표이사는 “유독 더웠던 올해 여름이 지나고 쌀쌀해지는 가을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기탁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세 기업에 감사드린다. 오늘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뇌 속으로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뇌 속으로 마음속으로 프로그램은 뇌의 구조와 기능을 통해 인간의 생각과 행동 유형을 과학적·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융복합 강좌로 시민들의 인문교양을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길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모집일 시작부터 3일 만에 조기 마감했었고 신청인원 30명 모두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날까지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를 보였다. 총 12회차로 운영한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 소주제로 구분하여 강의와 조별활동으로 진행했었고 사전/사후 뇌기능검사를 통해 학습자 개인별 뇌의 ▲집중도 ▲스트레스 지수 ▲좌우뇌불균형 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상대방의 행동을 통해 뇌의 상태를 예측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평생학습원에서 운영해주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11일 세교복지타운 오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년기 건강을 주제로 한 구강 및 한의약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노년기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 관리 방법, 치매와 구강건강과의 상관관계 및 만성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의약 건강강좌에서는 걷기와 발바닥 혈자리, 관절에 좋은 한약재에 소개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노년기 건강을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SNS 운영, 콘텐츠, 건의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SNS 인식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SNS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 및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SNS에 게시되어 있는 조사 링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인식조사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것은 자원봉사센터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자원봉사 콘텐츠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SNS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 소재 장애인단체(신체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장애인시설인 장애인단기보호센터,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아름다운 동행’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행복연대 징검다리와 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나들이는 평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가을을 맞아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80여 명은 안성팜랜드를 방문해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아름다운 꽃을 구경하고, 호밀빵과 마유크림 만들기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홍준 센터장은 "참석한 모든 분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고, 향후 가을 나들이 행사를 정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뻐하는 참석자들을 보니 우리 협의체가 지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1박2일 동안 모락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급 회장 3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5개교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연계 리더십 프로그램 ‘지금 우리학교는 캠핑ON’은 리더십 역량 강화와 팀워크 증진을 목표로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교내 1박 2일 캠핑을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 학교 수가 증가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 학생자치회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다. 프로그램은 팀 빌딩, 리더십 포스트 활동, 리더십 레크리에이션, 학급 자치임원 토의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활동은 자기주도적 참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특히, 리더의 6가지 덕목을 배우는 리더십 포스트 활동에서는 학생 자치 임원들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해 하나로 뭉치는 모습 보여 눈길을 끌었다. 참여 학생들은 “캠핑ON 활동을 통해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노극 부군수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계획, 도로제설 추진 방안, 한파대응 종합대책 수립, 한파취약계층 관리 계획, 농·축산업재해 대책 등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 과제 등을 논의했다. 군은 11월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기간으로 정해 과거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제설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또 제설제 9,000톤과 제설장비 182기를 확보하고 한파쉼터 173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확보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 및 고립을 방지하고 보행도로와 이면도로 등에도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를 해달라”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이상기후와 이른 추석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0월말까지 가평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평군 찾아가는 로컬푸드 매장’은 10월 31일까지 가평휴게소 내에서 진행되며, 가평군과 가평휴게소 운영사인 SPC삼립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달 초부터 한달간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와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고, 우수한 가평 로컬푸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함으로써 가평 농산물의 전국적 홍보와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농가는 유례없는 무더위로 인해 농산물의 때깔이 떨어졌고, 이른 추석으로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장터가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과 SPC삼립은 “이번 장터가 판로부진으로 근심에 빠진 농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자라섬 일원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30일 동안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22만7,277명이 다녀갔으며 농산물 및 음료, 체험부스에서 6억3,0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가을에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20만9,949명) 보다 기간은 7일 짧지만 방문객은 1만7,328명(8.3%) 증가했다. 특히 봄, 가을 축제 총 방문객은 축제기간이 전년보다 14일 짧았는데도 10.7% 증가해 자라섬 꽃 페스타가 경기도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이번 가을 축제에는 백일홍‧구절초‧코스모스‧팜파스그라스‧다알리아 등을 식재해 가을 정원을 조성했으며, 야생화 및 국화 전시회도 개최했다. 주말 및 공휴일 버스킹 공연과 옛의상 및 화관대여, 다문화 음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놀이터, 농산물 판매부스가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공정 거래 질서확립를 위해서 2024년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저울류)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격년제로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저울이면 모두 검사대상에 해당된다. 검사는 10월14일 여흥동을 시작으로 각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지정기일 미수검사는 타 읍면동 검사장소에서 검사가능하다. 또한 미수검자에 대해서 11월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검사를 별도로 실시 예정이다.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한 장소에 있는 경우 등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해당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소재장소 검사’도 실시한다. 검사일정과 장소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기검사를 받지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까지, ‘착한가격업소’ 8개소를 신규 지정하였다.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농민족발, 여주강변막국수, 안면도대구뽈찜, 맛나분식, 카페HO, 대성식당, 옥천함흥냉면 여주면옥, 엄마손칼국수로 현재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향원, 착한갈비돈내코까지 총 10개소이다. 여주시는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전달하고, 인센티브 물품지원, 상하수도요금 지원 등 혜택을 안내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들에 대하여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여주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쓰레기 봉투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9월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업소별 월5만원 이내에서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신지철 과장은 “고물가상황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추진하여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판돌아 놀자'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여주시 평생교육과 노인특화프로그램인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학습자들과 김수영 동화 작가가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약 600여 명의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아마추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주인공 '판돌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숲속 동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로, 친구들을 놀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짧지만 깊은 메시지와 함께 막대인형극과 율동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즐기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판돌아 놀자’는 어르신 인형극단의 학습자들이 직접 각본, 연출, 음성 녹음, 막대인형 연극까지 준비한 작품으로,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노인 특화 프로그램이 단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인형극으로 어르신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 알권리 향상과 시정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일환으로서 상반기에는 양도세를 주제로 세무 특강을 개최했다. 하반기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전세 사기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임대차 계약과 관련된 분야로 결정됐으며 강의는 이정민 변호사(現 법무법인(유한) 안팍 의정부지사 지사장)가 맡을 예정이다. 세부 강의 내용으로는 임대차 계약 체결 시 주의 사항, 최근 많이 발생하는 분쟁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 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법률적인 분쟁에 휘말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한 분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특강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