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세외수입담당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과·징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고 세외수입담당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여주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부과·징수 관련 전산 처리 방법 및 체납처분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의 척도가 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전문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원주시 그림책센터 일상 예술에서 협력한 ‘지속가능한 그림책 예술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됐으며 그림책이 지닌 힘과 그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해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식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원주시 그림책센터 이상희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회차에서는 그림책이 모든 연령을 위한 일상 예술품으로 작용할 수 있는 힘을 살펴보았으며 2회차와 3회차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회차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그림책으로 표현해 보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그림책 예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가 단순한 개념을 넘어 우리 일상속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한‘2024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와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돕는 직거래장터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 총 22개 기업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인 아트디밸롭의 공연과 별산대 난타, 핸드팬동호회 공연,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공정무역 활동가들과 함께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를 펼쳤다. 기버마켓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기버마켓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 지참시 기버마켓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통유발부담금 8,097건ㆍ47억 1,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6억7,000만 원보다 3,500만 원(0.75%) 증가한 규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제41조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년 1회, 10월에 부과하는 세외수입이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집합건물은 개인 지분 160㎡이상) 시설물로 부과 기준일인 2024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며 ▲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 조정신청 ▲휴업 등으로 30일 이상 미사용 시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미사용 신고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일할계산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소명을 통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법정기한 내 경감신청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의 홍보와 입주작가의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기획한 ‘예술촌의 달’행사를 지난 8월에 이어 9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예술촌의 달 매주 토요일마다 각 공방별로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한다. 예술촌의 달 9월 행사 컨셉은 ‘구수한 오산창작예술촌’으로 특히 가족단위 참여자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였다. 지난 9월 동안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 ‘구수한 오산창작예술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본 체험행사에 참여한 A씨 가족은 “평소 자녀가 관심이 있었던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을 경험하여 뿌듯했고 이러한 행사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체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뉴진스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윤성호가 오는 18일,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특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최근‘힙한 불교’ 트렌드를 이끌며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윤성호는 “극락도 락(rock)이다”, “불교, 나 빼고 또 재밌는 거 하네”등의 밈(meme)을 만들어 젊은 세대 사이에 불교 유행을 퍼뜨리고 있다. 그는 이번 축제에서‘부처핸섬’, ‘극락왕생’ 등 대표곡을 통해 독특한 디제잉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도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테마인 ‘조선나이트’로 꾸며진다. 신륵사라는 전통적인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마치 ‘조선판 클럽’을 연상시키는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사로잡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올해 특별 디제잉 공연으로 MZ세대의 관심을 끌며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디제잉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일대에서 관내 교사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연천 '쌤UP'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쌤UP'은 Upgrade · Power를 의미하며 관내 교사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학생상담, 교육활동보호, 아동학대, 갈등조정) 역량 강화(Upgrade)를 통한 교육 현장의 교육력 강화(Power)를 지원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의 이해 △분임토의(학생 및 학부모 상담, 교육활동침해 및 아동학대의 예방, 생활지도) △법률로 알아보는 교육활동보호 및 아동학대 △갈등조정(화해중재)의 이해의 주제로 교사들의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교사 중 희망자를 받아 진행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교사들은 1박2일 동안 생활지도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서로의 업무에 대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이어가며 업무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현장의 여러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이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7억6,000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15명으로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통한 체납사유 분석, 납부 안내문 전달, 전화상담, 복지연계 지원 등 활동을 해왔다. 이를 통해 5,530명의 체납자를 방문 조사해 5억3,000만원을 징수했다. 소액체납자 2만1,287명에 대해서도 전화상담 및 납부 독려를 통해 12억3,000만원을 징수해 총 17억6,0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해당 기간 실태조사반 운영 비용(2억원)의 9배에 달하는 액수로, 지난해보다 실태조사반 인원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징수액은 전년(13억 9,000만원)보다 3억7,000만원 증가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0명에 대해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체납자에 대한 획일적인 징수 활동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상습 체납자에게는 꾸준한 체납 안내와 독려 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태조사반의 활동은 지방재정 확충과 시민의 납세의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일 폐교시설 3교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폐교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오래된 폐교시설 특성상 담장(울타리)이 없어 민간인, 야생동물 등이 침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담장(울타리, 펜스) 설치를 검토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 건물 내외부 관리, 시건장치 상태 ▲폐교 내 잡초, 폐기물 정리 확인 ▲재산 보호·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담장 점검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여 폐교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폐교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12일 ‘모두 함께! 더 가까이!’란 슬로건으로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 다목적광장에서 ‘제6회 경안동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동민들의 많은 기대를 이끌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동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문화행사(초청가수 공연, 동민 노래자랑,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안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난타, 줌바댄스, 스포츠댄스 공연을 선두로 시니어 패션쇼에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진행된 노래자랑에서는 12명의 경안동민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고 명랑운동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경안동 6개 기관 단체장들은 “2018년 경안동민의 날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경안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제6회 경안동민의 날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기관단체장 분들과 동민들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성장나눔발표회에는 고양 경기이룸학교 15개 학교,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과 운영진은 고양 경기이룸학교 활동 결과를 무대 공연, 활동 영상 발표, 체험 부스 운영,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였다. 1부 공연․발표 마당에서는 총 4개 팀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뽐내었고, 2부 체험․전시 마당에서는 총 18개 팀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체험부스, 전시회를 운영하였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함양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관계자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하나로 잇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교섭단체)은 14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꼼수 공무국외출장’을 비판하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진행되도록 재검토를 촉구했다. 고양시의회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출국 45일 전까지 별지 제1호 서식에 따라 공무국외출장 계획서를 작성하여 심사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4개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환경경제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는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미리 항공권을 발권하는 등 심사를 무력화시키고 있다. 10월 16일에 예정된 시의회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가 개최되면, 출국은 그로부터 45일 뒤인 11월 30일 이후에나 가능하다. 하지만, 민주당 및 무소속 시의원들은 이런 절차를 무시하고 10월 23일부터 출국을 준비하는 등 절차와 법규 위에 군림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예선 대표의원은 “타당성 심의도 이뤄지지 않은 국가·출장 기관 방문을 위해 심사받지 않은 출장경비로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는 등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경기도 시흥시의회의 경우에도 출국 30일 전에 제출해야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만든 김치와 소불고기 등 밑반찬과 세제 등을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반찬거리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정수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이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부곡공원 등 2개 지역에 가을맞이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부곡공원 도로변을 중심으로 고사목을 정리하고 국화 등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었다. 김현수 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꽃길 조성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와 도의회 소통협의회’에 참석해 의정부 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협의회에 함께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봉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 호암초등학교 등하굣길 보행 안전 ▲ 경민여자중학교 급식실과 체육관 마련 ▲ 다온중학교 시설 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특성화, 체육복 구매 부담 ▲ 상우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시행 ▲ 호원고등학교 정문 앞 도로 시설물 관리 부실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질의했다. 이영봉 의원은 이러한 학부모의 질의에 대해 “모든 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한 권리”라고 하면서 “학부모님들께서 질의하고 제안한 내용을 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 유쾌한 에너지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오는 11월 4일(월)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14일, 열정 가득 주류회사 영업왕 ‘채용주’로 완벽 변신한 김세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다.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특히 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로코 여신’ 김세정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김세정은 열정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 ‘채용주’로 분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늘 14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김창옥쇼3’(연출 김범석, 김효연) 5화는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야’를 주제로 끊을 수 없는 가족 간 발생하는 트러블에 대한 김창옥의 특별 솔루션이 전해진다. 이날 김창옥은 언발란스한 군복 바지와 재킷을 매치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패션과 가족 관계를 비유한 조언으로 강연을 시작하며 깊은 인상을 전한다. 김창옥쇼 통틀어 가장 독특한 고민으로 김창옥, 김지민, 황제성을 놀라게 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아내의 고민은 남편이 인형을 너무 사랑한다는 것. 가족보다 인형을 더 아끼는 것 같다는 남편은 침실은 물론 집안 곳곳에 동물 인형들이 있을 뿐 아니라, 외출하거나 여행을 갈 때도 반려 인형을 먼저 챙기고, 심지어는 ‘김창옥쇼3’ 방청에도 많은 인형을 챙겨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내 역시 남편에게 “인형을 버리라고 하니, 남편은 ‘친구들을 어떻게 버리냐?’더라”라며 역대급으로 개성 넘치는 주인공의 모습에 김창옥은 “이거 저 몰래 카메라 아니죠?”라며 당황해하고 김지민과 황제성도 “귀여우면서 이상한 취미다”, “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금새록이 눈 수술을 포기했다. 어제(13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6회에서는 눈 수술을 하지 않기로 다짐한 이다림(금새록 분)이 오빠 이무림(김현준 분)과 언니 이차림(양혜지 분)을 찾아가 직접 포기 의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회 시청률은 16.0%(전국 가구 기준, 닐슨 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함과 동시에 일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상승 가도를 제대로 탔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2%(닐슨 코리아 제공)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다림이 차태웅(최태준 분)에게 등목을 해주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7.2%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다림은 자신의 눈 수술비로 인해 분노했던 무림과 차림의 가슴 아픈 말을 되새겼다. 그는 고민 끝에 작정한 듯 엄마 고봉희(박지영 분)의 가방을 뒤져 무림의 장모에게서 받은 돈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소공연장에서‘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선보였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에서는 대학교수이자 방송인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베터세대 엄마들의 21세기 핵심양육기술’을 주제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가 건강하고 산모가 행복한 가족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개발하고, 엄마와 아기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부천을 만들도록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시흥 거북섬 일원에서 진행한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에 3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시화호의 역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며, 시화호가 나아갈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10월 10일, 시화호의 날’은 시화호 환경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시화호 권역의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2023년 10월 11일 제정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으며, 지난 9월 고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화호의 환경 메시지를 담은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화호 이야기 및 환경 상식을 활용한 시화호 환경 골든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은 시화호 역사적 배경과 미래 방향을 각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시민들은 시화호 선상 투어를 통해 시화호의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시화호가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