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최신 채용 트렌드를 분석한 취업 전략과 성공적인 창업시장 진입을 위한 창업마케팅 등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희망자를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하남시 청년지원센터(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 하남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총 40강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청년 역량 강화 파트는 ▲현직 아나운서와 함께 배우는 보이스 트레이닝 ▲MBTI를 활용해 자신을 발견하는 진로 디자인 워크숍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색채 테라피 등 총 12강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현직 아나운서로부터 발성, 발음, 호흡 방법 등을 통한 신뢰감 있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자신의 MBTI 성향에 적합한 직업군을 제안받아 맞춤형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힐링 하바리움 만들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 파트는 ▲성공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활발하게 운영하는 '2024 기형도 시인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관 밖에서 다양한 프로그램(‘학교 밖 이야기’, ‘한 뼘 교실’)을 통해 시민을 만나고 있다. 기형도 추모 35주기를 기념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협력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학교 밖 이야기’는 민간단체와 공동 기획한 문학 행사로 기형도의 시를 이야기하고 낭독해 보는 강독회 △‘2024 기형도코드 VR(10월 4일~6일)’과 지역 상인연합회(5995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골목 낭독 음악회(10월 9일)’로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형도 트리뷰트 시’(강지혜 등 4인의 시인 참여)를 소하서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한 뼘 교실’은 기형도 시인의 문학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전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서점 3곳(영동문고, 읽을마음, 소하서점)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일러스트 작가 키미(KIMI)가 참여·제작한 한정판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10월 12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치유공원에서 열린 ‘제2회 함께 걷기 DAY’ 행사에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본 행사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장철규, 이은진, 이해남,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였고, 걷기 행사ㆍ체험 부스ㆍ나눔바자회ㆍ공연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걷기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사회의 건강한 삶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저를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화성시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조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였고,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12일 동탄 지역에서 열린 동탄3동 뽐 축제(한마음초등학교)와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송방천공원축구장)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장철규, 이해남, 오문섭, 차순임 의원, 동탄3동 체육진흥회, 동탄7동 체육진흥회, 주민자치회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탄3동 뽐 축제와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지역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발전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3동 뽐 축제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한마음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동탄3동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를 펼쳤으며,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자생 특화 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마을 장터가 열려 200여 명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동탄7동 한마음 체육대회·어울림 한마당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고령화, 지원기준 완화 등으로 매년 복지급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정수급 환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여를 받던 중 소득・재산, 가구원 변동 등의 변동사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46조(비용의 징수)에 따라 과잉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는 업무로, 계양구 관리 대상자는 올해 9월 기준 248가구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담당자가 별도로 관리했으나, 최근 보장비용 징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체납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징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매월 2회 체납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징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징수책을 모색함은 물론, 체납자 가정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납부를 유도하는 등 복지재정 환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4년 9월 기준 징수율이 이전 연도 대비 8.9% 증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2023년 12월 서운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천 강화를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태욱 사무관이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 16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태욱 사무관은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마인드 함양, ▲실제 사례 분석 등을 통한 실천 방법의 노하우 전파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들에게 책임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서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각 동 주민총회 투표를 마친 일반참여형 45개 사업을 시민위원회 토의를 통해 ▲자치행정분과에 14건, ▲주민생활분과에 17건, ▲도시개발분과에 14건 배정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제안사업은 이달 22일까지 심도 있는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향후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의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10일 이내에 구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상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1일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가 주최한 '생추어리, 모두의 공존을 위하여' 포럼에 참석해 동물권 보호와 생추어리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동물권 보호단체와 전문가들이 모여 생추어리의 의미와 필요성, 그리고 서울시 차원의 생추어리 조례 제정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피난처' 또는 '안식처'라는 뜻을 지닌 ‘생추어리(Sanctuary)’는 착취당한 동물이나 야생으로 돌아가기 힘든 상황의 동물 등을 구조하여 가능한 한 온전하게 살 수 있도록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박 의원은 "생추어리는 공장식 축산, 동물원 등 인간의 착취 구조에서 벗어나 동물 그 자체로 존중받으며 살 수 있는 공간"이라며 "현대 사회에서 동물권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최근 야생생물법 개정으로 2027년 12월부터 야생동물 카페의 전시 행위가 제한됨에 따라, 현재 야생동물 카페에서 전시 중인 라쿤, 미어캣, 각종 조류 및 파충류 등이 집단적으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인간에 의해 동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구는 지원에 앞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 서약서 작성, 안전 스티커 부착,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우선 인천시가 운영 중인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된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 위주로 이뤄져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의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 후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배달플랫폼 노동조합 인천지부, 라이더유니온 인천지부 등 주요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교통법규 준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의 대표 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 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전세 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업공인중개사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스스로 점검 하는 시간을 가져 전문직업인으로서 준수해야 할 중요사항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았으며, 부동산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한층 더 고취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개업공인중개사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서민과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와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손실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6개 동(간석2‧3동, 만수1‧2‧6동, 장수서창동) 자원봉사센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전했다. 간담회는 각 동 자원봉사팀장 등 자원봉사상담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 센터별 주요 사업과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원봉사상담가의 역할, 자원봉사 인센티브, 2025년 사업 제안 등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동 자원봉사센터는 안부 전화, 환경정화, 명절맞이 프로그램, 청소년 프로그램, 경로당 이‧미용 봉사, 지역주민을 위한 민원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안부를 묻고 나눔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등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 주변 학교 MOU를 통한 청소년 연계 활동 추진으로 미래 인적자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두형 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자원봉사와 주민들의 연결고리 기능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상담가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원도심 문화거점인 ‘와글와글 작은도서관’, ‘마을카페 행만이네’,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와 협력해 원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답사 및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도심 내 산재한 문화거점의 자생을 돕고 문화예술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취지이다. 지난 13일에는 마을카페 행만이네에서 투어닷 대표인 박해현 강사와 출판사 혜동사 대표인 황혜미 강사가 만부마을 답사 및 젤프린팅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와글와글 작은도서관에서 시작된 클래식 교육은 18일(금)까지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이 강사로 나섰다. 16일 남촌어울림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시작하는 문화 커뮤니티 강의는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강으로 진행되며, 서로배움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보선 강사가 교육을 맡는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던 원도심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 외국어대학과 함께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12회 세계한국학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2년 단위로 개최하는 세계한국학대회는 그간 한국, 중국, 미국,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었다. 총 3,500명이 넘는 전 세계 한국학 학자들이 새로운 시각에서 한국학을 조명하고 1,360편의 한국학 관련 신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세계한국학대회는 어느덧 한국학 관련 대표 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세계한국학대회는 한국학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에서 개최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제12회 세계한국학대회는 ‘경계를 넘어, 융합과 소통의 한국학’을 주제로 개최된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 구난희 한국학중앙연구원 국제교류처장, 송남선 국제고려학회장, 박노자 유럽한국학회장, 구선희 대양주한국학회장, 왕시시앙 북미 아시아학회-한국학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해 110여 명의 학자들이 30개의 패널에서 한국학 관련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0월 10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가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체육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에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소화기 사용 방법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으로 마련됐다.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건에 대한 검토와사전 대비에 대한 강의를 듣고, 소화기 사용법 실습 및 심폐소생술 복습까지 진행했다. 이로써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의 올해 자치계획 실행사업은 모두 마무리됐다. 박재경 회장은 “내년에는 새로운 자치계획사업을 실행하는 등 더 나은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18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여주 오곡나루축제에 참가해 교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0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리목 근린공원에서 ‘2024년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2024 선배시민 우리누림 페스티벌’에 송산2동 지사협과 송산2동 보건복지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활동으로 마련됐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은 송산2동 지사협과 함께 홍보 공간에서 종합복지 상담과 혈압 측정 등의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상담을 위해 찾아온 노인 등에게 복지 관련 안내문과 홍보 용품(세제 묶음, 장바구니 등)을 전달했다. 김호경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이번 활동을 통해 발굴돼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민관의 촘촘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복지위기 해소를 위한 긍정적인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국회 치유산업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해, 장기요양보험과 치유산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치유산업서비스에 장기요양보험을 도입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민근 신한대학교 대학원 치유산업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어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에서 토론자로 참석하여 정부 부처와 기관에서 추진하는 치유산업 정책들이 공유되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포럼에서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개선과 치유산업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부처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 개정안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고령화 사회에서 치유산업이 장기요양보험과 함께 발전할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치유산업은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국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사실파 작가들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소개하는 아카이브 기획전시 ‘책 위에 내려앉은 그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 이번 전시에는 2만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책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기존 전시와는 다른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제공했다. 또 일상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호응을 얻었다. 전시관을 방문한 한 시민은 “잠깐이었지만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이것이 예술이 가진 힘인 것 같다”고 전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할 것”이라며, “미술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공 기반(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월에는 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미술도서관의 동기(모티브)가 된 백영수 화백 기념전을 개최한다.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백영수시립미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와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7건, 기타 6건으로 총 37건의 의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준비를 완료하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등 12건의 안건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16일, 17일 양일은 집행부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조치된 결과 및 향후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18일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1일 의사일정 마지막 날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31건의 조례안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접경)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은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층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의 연구계획을 확인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북부(접경)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 회원 임상오 의원(국민의힘, 동두천2),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과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및 연구 수행을 맡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성규 책임연구원(대진대학교 교수), 장욱 연구원(대진대학교 초빙교수) 등이 참석하여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소성규 책임연구원은 연구 과업의 수행계획과 연구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지역의 성장과 생존, 행정의 효율화, 그리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방